새벽기도회

우매 무지함으로 짐승이오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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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4-03-27 10:12 조회317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마태복음 5: 43-48
설교일자 : 2024. 0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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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우매 무지함으로 짐승이오나 2

                                        마태 5:43- 48.       찬송가 212

.....신앙생활과 도덕성

. 이성과 양심이 제대로 작동이 되면...원수 사랑. 그렇게 됩니다.

    그래도 양심과 이성이 작동이 되어야 

    자신이 거기에 전혀 미치지 못함을 알게 된다.

. 이성과 양심의 사람들에 대하여 깊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일반적으로 윤리적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다 그렇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상적인 수준에서의 이야기입니다.

. 이성과 양심이 작동이 안 되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나 하나님의 말씀이

     주문이나 교리 지식에 그쳐버리게 되는 것이다.

           ....하나의 종교로 전락.

. 이성과 양심이 작동이되는 목적. 방향. 가치......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고 건방지고 교만하고

탐욕 야망으로 가득찬 사람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을 낮추고 자신을 희생할 줄 모르는데 

                                 무슨 이성과 양심?

어디를 가도 자기가 최고 자기가 제일이어야 하는 사람에게서

                         무슨 이성과 양심?

자신은 무시되어도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아무도 알아보는 사람이 없어도 전혀 아무렇지도 않는 

자신의 내면의 세계. 그 반석. 부요함. 분깃이 있는 사람에

                                                 理性 良心은 의미가 있다

머리가 영리하고 천재라서 이성과 양심이 작동되는 것이 아니다

                                유명인사? 저명하신 분?

. 자신의 이름이 더렵혔을 때 자결?.....

      도덕성이란 자신의 목숨보다 더 중요한 것이라는 메시지.

. 신약성경에 양심이라는 단어가 28

     선한 양심. 깨끗한 양심. 양심의 악.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 자. 양심에 화인을 맞은 자.

딤전3: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딤전4:2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8:9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어른으로 시작하여 ....

23:1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날까지 

           내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24:16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 윤리적 단계의 인간 실존

. 3가지 질서와 각 질서간의 비연속성

. 윤리적인 단계.

    . 사람이 사람되는 최소한은..........

   ㉡. 윤리적 의무는 자신 정신과 인격 내면에 그 바탕을 두고 있고

          자족이라는 자신의 내적인 부요함이라는 깊이가 있다.

. 윤리적인 사람은 

      자신의 영혼에 투명하다. 원칙과 질서가 명확하다.

. 윤리적인 사람은 

      자기 자신의 내면 세계와 질서가를 가지고 있다.

     말 없이 자신만의 고유한 내면세계 내면의 질서가 있다.

    직접적이고 평면적인 생활이 아닌 깊이가 있다.

     누구의 말이나 강요. 유혹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 윤리적인 사람은 언제나 구심점 있어서

                         안으로 모아지는 중심점이 있다....

     모든 인간관계.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합하고 중심을 잡아가는 인격성이 있다.

     밖으로 도는 겉멋이 들어있는 사람들은 

     원심력으로 흩어지는 정신세계를 가지게 된다.

      이런 사람들이 왜 폐인되는가? 그 이유가 아주 분명합니다.

. 윤리적인 사람은 늘 자신을 성찰하고 추스리고 

                        바로잡고 성숙해가는 방향성이 분명하다.

. 인격은 인간이라는 보편적인 존재이면서

    동시에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특별한 존재이다.

    어떠한 개인도 전 인류의 보편성과 무관하지 않으며

     인류의 보편성은 모든 개개인에게 그대로 들어와 있다.

그럼에도 불구히고 

인간이라는 종으로 전부가 하나이고 하나가 전부?????

그게 다가 아니다. 대체불가한 개별적인 개성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가 없다.

엄연하게 구체적인 

하나의 특별한 개개인의 인격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성경은 한 사람. 하나 하나를 유일한 하나로 본다.

그 이름을 각각불러 인도하신다.

10: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떼거리. 집단. 전체로 묶어서 취급하시지 않는다...

       여기에는 인격성. 영혼이 없다.

성도들은 참된 의미에서 진짜 자존감이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렇게 대하십니다.

32:8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 그런데 이성과 양심이 작동이 안되면??

       영혼은 겉 사람에 있는 것✘ 

       고기덩어리? 물질에 있는 것이 아니다.

. 이성과 양심에 따르는 도덕적 명령은 종교를 떠나

      모든 인간들에게 주어지는 보편적이고 우주적인 명령...

        이 우주적 보편성을 떠나면 야만 = 짐승......

. 칸트...도덕적 명령 =

      의무여 너 숭고하고 위대한 이름이여!

    너는 사람들이 좋아할 아무런 것도 가지지 않으면서도 

    너에게 복종하기를 명한다

    자기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돌보는 일이 

    인간의 가장 숭고한 과제. 사명이다

. 유학의 근본 가르침.....

     인간의 본성 인의예지 자기 수신. 공부. 천명이라고 생각

      자신의 어리석음. 무지를 벗겨내고 

       자신의 더러워진 마음을 씻어서 닦아내는 일

     誠성은 만유의 근본 질서.......不誠無物

. 사람들은 성실한 인간이 되는 것은 배우지 않고

      그 밖의 모든 것들은 다 배운다.

      시인이 못되도 철학자. 학자가 못되어도 예술가가 못되어도

        최소한 정직하고 성실한 인간은 되어라. - 파스칼

. 소크라테스 아폴로기아. 변명

     친구들이여 여러분은 아테네 사람으로서 가장 위대하고 

     또 그 지혜와 힘으로 인해서 그 이름이 가장 높은

     폴리스의 백성이라고 자처하면서도

     될 수록 많은 재물과 명문의 영예만을 염려하고 

     지혜라든가 진리라든가

     또 인격을 될수록 아름답게 하는 일에 대해서는 

     마음을 쓰려고 하지 않는 것을 

     여러분의 치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 하늘 아버지의 온점하심 같이 온전하라

    마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5: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마5: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 이성과 양심은 민족.국가. 고유의 문화. 전통. 관습. 헌법 위에 있다.

      미국의 헌법 위에 있는 것? 양심..... Henry David Thoreau

    양심의 자유라고 할 수 있는 내용이면 무죄. .... 

    미국 정부? 미국의 군대? 미국 정부의 달러? 미국 국민의 여론? 

     하늘이 무너져도...무너질 수가 없는 양심. 생각. 영혼이 있는 사람.

부끄러움과 자랑스러움을 구분하는 것은 인간됨의 바탕. 근본. 

수치심을 모른다면........양심영혼이 있는 한 사람의 무게?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들이 사는 세상이라면 

        도덕성은 인간의 보편적 양심 그런데도 

티끌먼지도 안되는 피조물이 자기 기분대로 자기 맘대로 산다고....

이성과 양심이라는 것의 성격이 그러한데.....

믿음만? 은혜만? 기도? 성령체험?

이성과 양심을 빼버리면

성경이 말하는 내용들마저도 뒤틀려 버린다....

하나님께서 무슨 선물을 주셨어요   가지......

..셋을 하나의 유기체. 전체적으로 본다

. 직업 가지는 것은 인간 각자의 의무.....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 - 살후3:10

        노동은 인간됨의 바탕

3: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인간은 어느날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바람같이 별같이 사라지는 자들이 어니다....

주어진 피조물....

주어진 환경에서 일하기 싫어하는 인간에게 이성과 양심????

다른 사람을 사고 팔고 종으로 부려먹는 인간들에게 이성과 양심?.

세례 요한 속했던 에센 공동체에서는 노예를 두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것으로 생각...

신분으로 사람을 차별하는 것이 이성과 양심?

돈만 있으면 사람을 써먹어도 되는 멘탈에 이성과 양심?

. 반복되는 일상은 

      그 날 그날이 바로 생명의 양식이 축복입니다.

      재미나 흥미를 쫓아다니는 사람들에게는 

      권태와 싫증 불안의 연속

나를 둘러싸고 있는 가족과 직장 시민과 국민...

이러한 구체적인 관계를 소홀히 하면서

인류애? 휴매니즘? 천국? 영생? 넌센스. 자기 모순이다.

정직함과 성실. 겸손은 인간성의 본질적인 조건.....

                           혼의 본질적인 전제.....

매너리즘이나 기계적인 반복이 되지 않도록

날마다 새 아침. 日新 又日新

새 날의 활기와 생명력을 불어 넣을 결의를 가져야 합니다........

. 처음처럼...

눈을 뜨고 하루를 시작할 때마다 

아침을 깨우고 자기 영혼을 깨우고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겨울 저녁에도 

마치 아침처럼 새 봄처럼

처음처럼 언제나 새 날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가는 끊임없는 시작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은 구태의연한 똑같은 반복이 아니다. 日新又日新

그래야 녹슬지 않고 

이성과 양심. 영적인 지각이 제대로 작동이 되는 것이다

윤리적 실존에서 아주 중요한 개념이다.

우연이나 행운. 요행을 바라는 자들이 아니다....

자신의 인간됨을 자각하는 당연한 자세이다.

 日日是好日 道在爾 平常心是道

. 한 사람의 가치?는 

      온 천하보다 더 크다. 그게 인간의 인간됨이다.

9:25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천하를. 육신의 목숨까지도 다 잃어버리더라도

진짜 자기를 잃어버리지 않는다면

무엇이 두렵고 무엇을 염려하리오......키에르케고르

세상을 얻으려고 하는 것은 

정말 작고 초라하고 사소한 보잘 것 없는 공허한 것

정말 큰 것. 

정말 목숨을 걸고 자기 목숨보다 더 큰 것을 위해서 살아라...

정신 세계....자신의 내면의 힘을 키워라.....김진명

아브라함 소돔 왕.... 

엘리사 나아만 장군.

맹자 양혜왕..... 

디오게네스 알레산더

스피노자 루이14

 

이성과 양심. 생각. 도덕성. 영혼이 있다는 것은...

다 같은 말 하나이다....

이 바탕에서 하나님의 구원 영생. 천국을 이야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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