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나는 믿는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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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4-03-28 09:29 조회331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창세기 22: 1-12
설교일자 : 2024. 0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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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나는 믿는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창22:1-12    찬송가 288

인간 역사에서 인간은 스스로 

자신의 이성과 양심의 자유를 신뢰했습니다.

인간의 이성. 생각과 도덕성을 가지고

 스스로 자유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고 믿음.

그것이 전제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시작조차 할 수가 없었다.

수신. 수양을 하든 공부를 하든 도를 닦든....

희랍철학. 스콜라철학. 르네상스. 근대 현대 철학 대부분 그렇다.

어거스틴.파스칼이나 키에르케고르이성과 양심에 회의를 한다.

인간의 불안과 절망. 비참. 공허를 대면하게 하고

절대절망의 자리에서 신앙으로 

하나님을 바라고 하나님에게 자신을 내어 맡기는 행동.

인간은 어떻게 하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가 있는가 하는

                       一點일점에 집중되어 있다.

하나님과 나 그리고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이 관계를 떠나서는 인간은 없다.

. ? 정신. 영혼

     내가 내 자신에게 건네는 대화. 내 자신과의 관계

. 하나님 앞에서 나.....하나님 없는 나는 없다.....

      존재. 생명 모든 선함의 근거는 하나님

.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 신앙. 신뢰......

         덕?자신의 무슨 위대함?재능?

      주여 무익한 사물에 대해서는 우리의 눈을 흐리게 하시고

      주님의 온갖 진리에 관해서는 우리의 눈을 활짝 뜨게 하소서

      경험. 자극. 지식의 과잉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는 시대.

      무인격성의 시대. No character

광고 잡보. 무반성. 무사고. 영혼이 없는 유령같은 상업적인 뉴스들

그러한 세상 가운데서도

인간 탐구. 바로 자기 자신을 대상. 주체성. 내면성. 단독자. 개별자.

지금 여기 이성과 양심. 영혼을 가진 1 사람으로서 나

객관적 지식이나 사상 철학 

내 영혼이 있는 나가 없는 진리는 아무 의미가 없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진짜 내가 되고 싶다   나는 누구? 나는 무엇

나는 무엇을 할 수가 있는가?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아보지 못하니까

      인간들 자신들 주제 파악도 못하고

     자신들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것처럼 

       자신들 살림살이를 들고 나와서 자랑질 한다.

믿음의 사람들은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한 자각.

사람이 사람일 수가 있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이다

그 하나님 앞에서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하나님 앞에 서 있다.

무화과 나뭇 잎으로 자신을 가리는 것

하나님께서 마련해서 입혀주시는 옷을 입는 것

시간은 영원으로 덮어져야 하는 것이지.......

시간 자체가 무슨 실재가 아니다.

사람아 네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아멘 하고 받아들이는 일 = 믿음

14:23 ....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 윤리적 단계에서 신앙적인 세계로......

            참된 진짜 자기를 찾아가는 여정

3가지 다른 세계와 그 질서...물질...정신....세 질서와 비연속성

화학물질에서 이성과 양심. 사랑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육체와는 비교할 수가 없는 정신.

인격이라는 깊고 신비한 영역이 있다고 말을 하지만.

아무리 인간의 위대성 존엄성을 

침이 마르게 외쳐도 어쩔 수가 없는 공허를 보는 것입니다

인간의 윤리성 도덕성에도 불구하고 마치 생명없는 조화를 보는 것 같다.

그래서 인간은 참 자아 자기 영혼을 찾아가는 길은

윤리적 실존에서 신앙적 실존으로 도약이 필요합니다.....

        ➜. 실존적인 도약跳躍 점프 jump

윤리 도덕으로. 이성과 양심으로는 설명도 안되고 담아낼 수도 없다.

자신의 도덕적 현실은

자신의 높은 도덕적 이상하고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멀다.

             ➜. 7: 19.24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 원수 사랑. 殺身 成仁살신성인.

의와 선. 사랑. 정직. 순수. 겸손. 성실. 희생......

이런 말들의 100% 완전은 

절대 무한한 질적 차이가 있는 저 넘어 세계.

우리가 도달하기에는 어림도 없는 세계입니다....

그림자 정도로 남아있는 것이다.

왜 중보자 필요한지

왜 오직 믿음. 오직 은혜를 말하는 지 알아야 합니다.

. 아이러니. 유머 . 역설

  ✎. 손자 손녀에게 과자 하나 얻어 먹을려고 하나만 주세요

       손자 눈에 보이는 것은 그 과자 봉지 안이 전부.

       달랑 마지막 하나 남았는데.....

         하나밖에 없는데..... 달라고 하시는 것.

       감당이 안되면 그대로 주저 앉아서 울어버린다......

          이삭을 번제로 드려버리면 어떻게 하라고.......

. 이삭은 죽고 아브라힘은 살고?...그게 산것?

. 사라에게는 뭐라고 말해야 하는가?

. 3일을 걸어서 갔는데도 모리아 산 밑에서 그냥 돌아와 버리면......

      말씀에 순종이 없는 아브라함. 이삭은 

     아무 생명이 없는 죽은 자로 그냥 그대로 사는 것이다.

. 여호와 이레를 경험하고 내려 온다

      전과 후가 뭐가 달라진 것이 있는가?

산 밑에서 기다리는 두 종들과 사라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를 아는가?

    ➜.무엇을 하나 주고 받는 거래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육신이 살고 죽고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 1회적인 사건으로 끝나는 성질의 사건이 아니다.

       영원의 창문이 열리는 사건. 

     성도들은 이 영원의 비밀을 가지고 산다.

. 이것은 무슨 교리나 지식이 아니다. 주문. 주술이 아니다

       꺼질 수가 없는 영혼의 모닥불이다....열정. 격정. 파토스.

. 예수님과 십자가 부활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바로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당시의 기독교가 국교인 덴마크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서

     이러한 주체성 단독자의 실존적인 진리를 보기가 어려웠다.

 

이것을 하나님의 유머....... 우리는 두렵고 떨리는 일.

진짜 참된 자기를 찾아가는 여정은 

윤리적 단계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윤리적 단게에서 심미적인 단계를 보면 아이러니를 느끼지만

신앙적인 세계. 영원에서 윤리적 단계를 보면 

그것은 하나님의 유머

그렇게  말하는 것은

죄인들 피조물들인 우리에 너무 두려워 떨지 말라고.......

. 현애살수懸崖撒手

     세상 붙들고 있는 그 손 놔버려..... 그리고 너 자신도....

     나는 목숨줄이라고 생각하지만 

       진짜 목숨 줄은 하나님 자신이다.

.사렙다 과부의 믿음. 달라고 할 사람에 달라고 해야지..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그런데도 사렙다 과부는 

    믿음의 비약 jump를 해버리고 마는 것이다....왕상 17:12-16

. 창세기 사건 바로 읽기

   ㉠. 에덴에서 선악과 3 모리아산의 이삭 번제 -22

           그 사이에 대칭되는 중요한 사건이 믿음과 믿음이 아닌 것

   ㉡. 노아의 방주 6 니므롯의 바벨탑 사건 11

          성도들이 살아가야 할 인생의 방향이 어디인지 

          그림으로 그려주고 있습니다

            ✎. 윤리적인 단계는 설명이 없기때문에 

                    우리가 이해를 잘 해야 합니다.

   ㉢. 노아의 방주짓는 일. 아브라함의 이삭 번제드리는 일.

             자신의 인생과 영혼까지 다 포기하는 일...

            심장이 다 녹아내리는 도박....

           ➜. 도박이란 말을 잘 이해...돈놓고 돈먹는 내기

         다 잃든가 다 얻든가 그 경계에서 

         아무런 무슨 증거같은 것이 있을 수가 없는 상황.

             선악과를 따먹는 일. 니므롯의 바벨탑 자기들 이름을 내는 일

자기들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는 일

뭐가 가슴이 두근거리고 인내와 희생이 따르는 어려운 일이 아니라

                                                 그냥 하면 되는 일이다.

사실 홍수 심판이 아직 안 일어났기때문에 그게 뭔지도 모르는데

산에다 축구장 보다 더 큰 배를 짓는다...

.도박. 역설이라는 말을 잘 이해.........

불로 심판? 이해?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이란 

그 사건의 성격이 본질적으로 이성과 양심의 영역이 아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의 일입니다..........

선하게 살고 종교생활 열심히 하면 되는 일

우리들끼리의 윤리도덕. 그것도 어설픈 흉내내기✘ 

권선징악

우리가 아무리 이성과 양심을 떠들어도 거기에는 영생이 없습니다.

 

심미적인 겉도는 단계

윤리적인 내면성의 단계

신앙적인 단계

전 단계에서 다음으로 넘어가는 일은

절대무한의 질적인 차이가 있다. 전혀 차원이 다른 세계이다

육은 육이고 영은 영이다

살리는 것은 영이다

오직 믿음으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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