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 - 십자가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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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0-08-21 09:55 조회3,3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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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 - 십자가의 의미
빌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2: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여기 죽기까지는 육신의 죽음을 말하는 정도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인간들에게는 그마저도 엄청난 이야기이지만.......
그러나 죽었다는 이야기는 껍데기이다.
여기 예수님의 죽으시기까지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도
마치 아무 생명도 없고 능력도 권세도 없는 자처럼. 아무 것도 아니신 것처럼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은 없고 아버지만 계신 것이다
자신의 모든 것을 전적으로 아버지께 맡기고 아버지의 뜻. 말씀에 순종하시는 것이다.
이 존재 양식이 삼위 일체 하나님의 존재양식이다.
➜. 사도 바울이 바로 이 길을 날마다 죽노라 하면서
운동장에서 달음박질하는 사람 처럼 살아갔다
예수님의 흔적을 가지고 날마다 죽으면서
오직 예수님만 구하면서 에수님 안에 거하기를 바랐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사람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죽으면 산다는 말은 바로 이런 뜻이다. 막8:34-36
막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막8:3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막8: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➀. 이 육신을 가지고이 세상에서 영원히 살고자 하는 집착
1967년에 캘리포니아의 리버사이드에 위치한 알코어 생명연장재단에
죽음 직전의 암 환자가 한 명 도착했다.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였던 베드 포드 박사였습니다. 당시 그의 나이가 76세
그는 지금도 고치기 힘들다는 신장암 말기 환자였어요.
질소액에 영하 한 190도 정도의 질소액에 순간적으로 넣어서 냉동을 시켜서
나중에 해동이 되면 살아 날 거라는 이런 확신이 있는 거죠.
2030년 때 쯤에는 신장암 정도는 고칠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품고
그 때까지 냉동 인간으로 있다가 해동이 되어서 신장암을 고치고
더 살겠다라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그는 지금 냉동인간으로 보존이 되어있습니다.
이 냉동 캡슐을 예약해 놓은 사람이 전 세계에 500명 정도 있다고합니다.
인간들의 이 세상. 이승 수호의 집념이 얼마나 악착 같은 것인지를 봅니다.
➁. 중성 미자의 속도가 광속도보다 빠르다.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도 수정이 되어야 한다는 말.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에 의하면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입자의 질량은
무한대가 되어야 되고 빛 보다 빨리 움직이는 물질의 질량은
실수가 아닌 허수로 나와야 되는데 실재로 증명이 된 것입니다
따라서 빛 보다 빨리 달릴 수 있는 질량이 있는 물체는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질량을 가진 중성미자가 빛 보다 육 십 나노초 빠르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타임머신이 따라붙는다. 타임머신 운운하며
과거로의 여행, 미래에의 여행이 이제 가능해 질것같다는 추측성 보도가 나온다.
하나님의 실재. 부활의 사실. 예수님이 누구인가에 관심을 가지고 알려고 하는 것 보다는
물질의 세계. 이 세상. 시간과 공간. 역사歷史안에 갇혀 있다......
사람을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 그것은 신화라고 하고 스스로를 Animal이라 한다
그러면서도 인간들은 자신이 뭐라도 되는 줄로 착각하고
끝까지 자기 이름 챙기고 자존심 지킵니다....
그림자들이 실재로 착각하고 있면서도 착각이라는 것을 모른다.
➂. 모든 종교가 인간들의 자존심을 챙겨주는 데 열심을 부립니다.
이렇게 인간들의 이승, 역사수호의 신념과
자기 육신과 자아 챙기기의 열정은 참으로 대단합니다.
어떻게든 살겠다는 거죠. 살아야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들이 그렇게 살아 있는 자로 존재하는데에
하나님의 능력까지도 동원하겠다라는 게 인간들의 종교이다.
그래서 모든 종교가 인간들의 자존심을 챙겨주는 데 열심을 부립니다.
불교는 네가 부처를 믿는 게 아니라 네가 부처가 되는 거니까
너는 그마만큼 훌륭하고 능력있는 자야. 네가 신이야.
자존심을부추겨 주는 거예요. 무한 가능성을 부추겨 주는 거예요.
그래서 수행하는 겁니다. 모든 인연을 끊고 집착을 끊고 출가. 면벽수행.
눕지않고 쌀가루 풀가루. 최소한의 음식으로 사람이 얼마나 맑아지는지......
사람들은 고승이라고 살아있는 부처라고 숭앙한다.
➃. 이슬람교도 인간들의 행함을 가지고 천국을 쟁취할 수 있다라고
거짓 선동을 해서 사람들을 자살폭탄의 자리로 내 몰고 있다.
인간들은 그렇게 자기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목숨까지도 거는 그런 존재입니다.
수행하는 고승이나 자살 폭탄테러하는 사람이나 하나님의 눈에는 똑같은 바리새인들이다
➄. 윤리도덕. 양심. 정의라는 이름으로. 인권 운운하면서
인간의 자존심을 챙기는 일은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 일이다.
➅. 그런데 기독교 역시 이 역사와 인생 챙기기의 향연에
한몫을 거들고 있다라는 현실이 참 가슴이 아픈 현실이다.
기독교 2천년 역사에 가장 비참한 역사. 십자군 전쟁. 종교재판. 마녀사냥
오늘날은 또 다른 형태로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➆. 이 역사는 실재가 아니다.
실재이며 원형인 건 하늘에 완성되어 있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으로 이미 완료된 새창조의 나라이다.
시간속에서 사는 인간들은 자신들이
임시로 지은 모델하우스에 사는 그림자같은 인생인줄을 모릅니다.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기 위한 지나가는 과정에 불과한 것을 가지고
거기서 자기 이름 챙기면서 목숨을 걸고 살려고 하는 것입니다.
➜. 모든 걸 다 의심해도 의심하고 있는 나를 의심할 수는 없다......
허상과 실재를 구분할 수가 없는 인간
내가 존재하고 있는 이것 만큼 생생한 진실이 어딨는가?
이건 우리에게 진실로 인식이 된다. 이것만큼 생생한 실존 감각은 없다.
그래서 모든 존재는 나라는 이 존재의 현실, 즉 내가 존재하고
내가 중심이 된 현실이 존재한다는 그 실존 감각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어요.
우리가 아는 것은 그것뿐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 밖에 거하는
모든 인간은 그 현실과 역사와 자아라는 감옥에 갇혀서 평생 종노릇
하다가 가게 되는 것이다.
이게 바로 하나님의 자기백성 구별하기의 리트머스 시험지입니다.
진짜 聖殿성전은? 진짜 빛은? 태양광선? 하나님이 실체.
진짜 하나님의 율법律法. 양심. 윤리도덕? 말씀이신 예수님.
진짜 집은? 거처? 하나님...이 세상에 있는 것들은 모형 예표............
천국에 무슨 거창한 궁궐이 필요해요?
하나님 안에 거한다는 말이
얼마나 어마어마한 행복인지 아는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지 않는 인간들과 그들이 만들어 낸 이 세상이
어떤 것들인지를 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자연이나 문명 문화를 보고
와 굉장하다 대단하다 감탄하고 그들의 작품들을 고가로 매입한다.
그러나 진짜 안식과 평안 기쁨과 만족은 하나님 나라밖에 없는 것을
온 몸으로 절절하게 가슴으로 배워야 하는 교육 현장이
바로 이 역사와 인생인 것을 인식하고 수긍하며 고백하는 이가 바로 하나님의 백성.
그러니까 이 역사 속에서 인생은 성공을 목적으로 하면 안된다.
번영과 성숙을 목적으로 하면 안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린 전부 그걸 위해 살고 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그것만 놓고 기도하고 있다.
우리는 인생의 모든 수고가 헛되고 헛되다는 걸 몸으로 살면서
배워오라고 준건데 그걸 목적삼아 산다.
은혜로 천국간다.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그런데도 천국가서 상받는단다...앞뒤가 맞는 이야기를 해야지.
기본적인 논리조차 안되는 이야기에 목숨걸고 충성한다고........
그래놓고 자기는 아주 대단히 잘 믿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아주 굉장한 희생과 헌신을 해놨으니까........
✎. 그런데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그런 세상에서 불러내서
주제 파악부터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어떻게?
인간의 그 알량한 자존심을 개박살내버리시는 것입니다.
영혼까지 다 털어버리시는 것입니다.
나를 개무시하고 깔아뭉게 버리고 그 따위것들이 지까지것이 하면서......
이 정도 당하면 죽음 그 자체. 그렇게도 당하면서 살아? 죽어야 살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강제로 억지로가 아니라
깨닫게 하시고. 감동주시고 힘주시면서 그리로 몰아가신다
누가 내 생명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자원하여 스스로 양을 위하여 목숨 버린다....요10:17-18
우리도 그 길을 가는 것이다!
우리로 하여금 그 죽어서 사는 그 십자가의 길을 걷게 하시고
부활의 영광으로 들어가게 하시는 것을 은혜받았다. 고 하는 것이다.
천하만국의 영광. 성공과 부귀영화가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먹고마시고 사고팔고 짓고 헐고 시집장가....
솔로몬의 모든 부귀영화가 꽃 한 송이만도 못한 것인지.
하나님만 구하는 자들은 인간과 세상의 실상을
자신과 세상을 적나라하게 아는 자들입니다.
배설물 같이. 해악이되는 것을 알고 오직 예수님만 쫓아간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롬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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