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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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9-08-05 15:01 조회3,7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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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의 자세
신명기6:5 고린도 전서 9:24-26
➀. 오직 믿음. 오직 은혜라는 말은
내가 무엇을 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행위 자체를 아무 의미 없는 것을 부정해버리는 것이다.
딤후1: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엡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2: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인간은 선하지도 않고 선해질 수도 없는 죄인이다...전적인 타락
이 말 하나를 이해하면 예수님을 믿을 수있는 바탕이 되는 것이고 아니면
그 다음은 무슨 말을 해도 예수님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다.
➁.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어리석음과 교만은 끈질기게 자기 행위를 주장하고 보상을 바란다.
마일리지 시스템....... 내가 자꾸 포인트를 쌓아야 한다.
선행을 쌓고, 규칙을 지키며 뭔가를 계속 모아가면 그 포인트에 따라
내가 보상을 받을 거라고 믿는 시스템이다.
설교의 마지막은 이런 보상으로 결론을 내린다. 복을 받는다는 것이다.
마일리지 효과이다......참 유치한 발상이다. 그런데 이게 장사가 잘 되는 것이다.
➂. 그게 왜 문제인가.
“‘마일리지 시스템’은 결국 종교성을 강화한다.
종교성 = 일종의 신념체계-사고구조 =이데올로기
그런 신념이 어디에서 나오겠나. 인간의 생각에서 비롯된다.
모든 종교나 유사종교. 대부분의 사상. 철학이
인간의 자기 자아의 연장. 확장선 상에 있다. 거기에는 생명. 영성이 없다.
“자기 자아가 강화될 때 종교성도 강화된다. 영성은 다르다.
자기 자아가 소멸해야, 비로소 영성이 강해진다....... 자기 부인 自己 否認
강력한 종교성은 강력한 신념체계이며, 자기 자아 강력한 표현이다.
그걸 통해서는 삶의 본질적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죄인. 피조물인 인간이 자기 주제파악을 전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종교의 ‘마일리지 시스템’ 자체를 부정하셨다. 대신 이렇게 이야기했다.
요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회칠한 무덤 같은 인간들. 독사의 자식들이 하는 종교행위
“마일리지 시스템과 종교성만 강조하는 교회들이다.
그들은 교인들로 하여금 착각하게 한다.
교회에 출석하고 적당한 헌금을 내고 종교적 행위가 신앙인의 길이라고 생각하게 한다.
그 보상으로 구원을 받으리라 믿게 만든다.
심지어 교리나 지식을 믿어주는 ..변형된 믿음이란 행위를 가지면
그 보상으로 천국 간다는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착각에 빠진다.
그게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그게 중세 때 교회가 면죄부=면벌부를 파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인과응보... 지성이면 감천...너 하기 나름이다......
이게 전부 인간의 자기 행위에 근거한다.
➃. 인간이란 하나님 앞에서
이미 죽은 자. 아무 것도 아니다. 배설물. 연기같이 사라지는 티끌... 벌레.
자신의 존재를 인정해주고 자신이 행한 일에 대한 보상을 달라는 주장은.....좀비.
성경이 왜 오직 은혜 오직 믿음. 나 외에 다른 길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지
그 이유를 잘 알아야 한다.
➄.그러면 성도들은 체념론자. 운명론자. 냉소주의자?
하나님께서 다 하시는데......➜. 이걸 사랑이라고?
주신자도 취하신자도 복을 받았으면 재앙도 받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 .➜. 욥처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가지고 이러니 저러니.......타끌과 먼지를 뒤집어쓰고 회개하는 욥?
➅. 죽도록 충성하라. 게으르고 악한 자.✘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 성실한 자.
신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행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무슨 일을 하든 그렇다.성도들의 신앙생활은 전심전력하여 앞으로 나가는 신앙이다...
➜.참眞.....다할盡.....앞으로 나갈進
사랑한다고 하면서 성의없이하고. 마지못해 시키면 하고. 의무적으로 하고. 형식적으로 하면?
고전9: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고전9: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26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같이 아니하여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 하나님 앞에 최고 최선의 사랑을 드리고 싶은 신앙
➜. 하나님 앞에 최고 최선의 사랑을 드리고 싶은 진심. 그 진심을 신앙이라고 하자.
사랑은 보상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아무 조건 없이 선물로 주고받아야 그것이 행복이 된다.
하나님은 그런 사랑으로 우리를 품으시고
우리에게서도 그런 사랑이 나오도록 역사하신다.
마5: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마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할 수있다 없다는 문제가 아니다 이 길 외에 다른 길이 없다
죽을 때까지 죽어도 하는 것이다. 아버지께서 온전하시기때문이다.
그 끝 없는 열정 도전을 우리는 믿음이라고 하는 것이다.
➆. 왜 오직 믿음 오직 은혜라고 해놓고.....이제는?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영이 임할 때에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우리는 그것을 내가 만들의 내는 열매가 아니라 성령님의 열매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는 포도를 맺을 수있는 나무가 아니다.
예수님이라는 참 포도나무에 접붙임을 당해버린 결과
나에게 에수님이 나타나기 시작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이 주님. 예수님이 왕. 예수님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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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31에 어느 신문기사를 스크랩했는데 출처는 기억이 나지 않다.
“ 사람은 자신이 스스로 설정한 기준에 따라 성장한다.
사람은 스스로가 성취하고 획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바에 따라 성장한다.
만약 자신이 되고자 하는 기준을 낮게 잡으면, 그 사람은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한다.
만약 자신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높게 잡으면, 그 사람은 위대한 존재로 성장할 것이다-
일반 사람이 하는 보통의 노력만으로도 말이다.” ㅡ 피터 드러커의 <프로페셔널의 조건>
유리천장을 깨라. 뛰어야 벼룩? 아니다 끝없는 도전?
자기 성취감에 날뛰는 인간.
자신이 최고가 되려고 하는 인간이 되라는 말이 아니다.
예수님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이다.
드러커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학업을 계속 하기보다는 직업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고향인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을 떠나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면제품 수출 회사에 견습생으로 입사했습니다.
그리고 대학에 진학하기를 바라는 아버지를 생각하여 함부르크 대학 법학과에 등록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드러커는 오페라 ‘폴스타프(Flastaff)’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19세기 이탈리아의 유명한 작곡가 Giuseppe Verdi가 작곡한 오페라입니다.
드러커가 태어나서 자란 빈은 음악의 도시였고,
그는 어릴 때부터 제대로 된 음악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는 그 동안 많은 오페라를 관람했지만 베르디의 오페라는 ‘폴스타프’가 처음이었습니다.
활기 넘치고 유쾌하면서도 인생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이 오페라에 드러커는 매료되었습니다.
“그날 밤 오페라 극장에서 느꼈던 감동은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남아 있다”고 회상합니다.
그런데 그를 더욱 놀라게 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베르디가 ‘폴스타프’를 작곡했을 당시 나이가 84세였던 것입니다.
18살의 드러커에게 더욱이 평균 수명이 50세 정도였던 당시에
84살이라는 나이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는 베르디에 관한 자료를 찾아보면서 평생의 길잡이로 삼을 만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누군가 베르디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19세기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미 유명인이 된 사람이
엄청나게 벅찬 주제를 가지고 더구나 그 나이에, 왜 굳이 힘든 오페라 작곡을 계속하는가?”
베르디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음악가로서 나는 일생 동안 완벽을 추구해왔다. 완벽하게 작곡하려고 애썼지만,
하나의 작품이 완성될 때마다 늘 아쉬움이 남았다.
때문에 나에게는 분명 한 번 더 도전해 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말은 드러커의 마음에 빛나는 별처럼 박혔습니다.
그가 베르디에게 배운 것은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탁월함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정신입니다.
“열여덟 살의 나는 그 나이 또래의 다른 젊은이들과 마찬가지로 성숙하지 못한 풋내기였고,
그리고 나약했다. 그로부터 15년이 더 지나 30대 초반이 되어서야
나는 내게 어떤 소질이 있는지 그리고 어디에 속해야 하는지를 진실로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때에 나는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하든지 간에 베르디의 그 교훈을
인생의 길잡이로 삼겠다고 결심했다.
나이를 더 먹게 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정진하리라고 굳게 마음먹었다.
살아가는 동안 완벽은 언제나 나를 피해 갈 테지만,
그렇지만 나는 또한 언제나 완벽을 추구하리라고 다짐했다.”
23살에 음악 감독으로 부임. 결혼했다. 장녀 비르지니아가 병으로 17개월만에 죽었다.
27살에 아내마저 수막염으로 죽는다. 그리고 아들마저도 병으로 죽는다.
슬픔을 달래기 위해 신작 오페라 "오베르토"의 대성공하게 되어 14회나 반복 상연되었다.
그러나 또 다른 오페라를 썼으나 초연 실패 때문에 하루 만에 중지되었다.
이러한 불안정한 상태에서는 뛰어난 작품이 나오기란 힘들었을 것이다.
그는 더욱 낙담하고 악보를 쓸 기력마저 잃고 자살까지 결의했었다고 한다.
29세아 오페라 나부코로 결정적인 성공을 하고 그 뒤로 50년동안.........
당시 평균수명이 50. ....84세에 최고의 걸작 폴스타프
피터 드러커의 저서 다수를 우리말로 옮긴 고(故) 이재규 교수가 그에게
“박사님의 친구들은 대부분 은퇴하셨는데,
박사님은 언제 은퇴하시렵니까?”라고 물은 적이 있습니다.
드러커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나는 은퇴할 욕심이 생기지 않네(I have no desire to retire).”
새로운 밀레니엄이 시작되는 2000년 초의 일입니다. 당시 그의 나이는 90세였습니다.
➜. 신앙생활이 종교적 의무가 되면 차라리 하지 마라.
자신의 인격과 인생을 걸고 하라.
무엇보다 인격적인 진심으로 사랑으로 하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서 사랑하라
상을 얻기위하여 운동장에서 달음박질하는 사람처럼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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