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다니엘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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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4-01-17 09:34 조회533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다니엘 6: 10-15
설교일자 : 2024. 0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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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다니엘의 침묵

                                         다니엘 6:10-15      찬송가 312

2느브갓네살의 첫번째 꿈 이야기 

3은 풀무불에 들어간 3 친구이야기

4 느브갓네살의 두번 째 꿈이야기 

5이 벨사살 왕의 벽에 나타난 손가락 글씨

6장에는 다리우스 왕 때 그의 나이가 62....

     바벨론이 망하고 

     페르시아 고레스. 아닥사스다를 넘어서 다리우스

포로 귀환이 다 끝나고 그 다음 이야기.....

다니엘의 나이가 최소한 80대 중반을 넘었다.

3 친구가 풀무불에 들어간 이야기는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때.......30?     40?

. 다니엘의 기도

     조국이 망한 꼴을 보고 전쟁 포로로 바벨론에 끌려와서

    70년이 넘어갔는데....

     이제 뭘 더 살겠다고 무슨 아쉬움이 남아있디고.....

     하나님 이 백성들의 죄를 회개했습니다. 용서해주시고

     이 백성들을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내주시고 

     성전을 회복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정말로 목숨 내걸고 기도했습니다.....

    ㉠. 심훈그 날이 오면  

        나라가 망했는데도 이 부끄러움을 

        누구하나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글자를 아는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이렇게 괴로운 것인가....

     ㉡. 황 현....절명시.

     ㉢. 장지락 =김 산의 아리랑 십대에 조선을 떠나 

       일본으로 중국으로 떠돌며 조선의 해방을 위해서 싸우던

         33살 조선의 청년 미국의 여기자. 님 웨일즈

     . 장준하 선생의 돌베개.....나라를 잃은 시대의 

          이 땅의 청년들을 참고하고 읽으면서............

다리우스 왕 때라면 이미 포로 귀환 뒤의 이야기이지만

페르시아에 남아 있는 다니엘로서는 조국에서 들려오는 이야기가 

짐을 내려놓게 하는 이야기들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 다니엘의 나이? 최소한 80중반이 넘었다.....

     ➜. 황희 정승보다 더 오래.......

            공민왕 때 태어나서 세종 때까지 궁궐을 드나들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쓰시든 저렇게 쓰시든 

하나님 앞에 자신의 일상을 지켜가는 것이 중요.

높이 들어 올리셔서 쓰시든이름 없이 빛도 없이 

정말 낮은 자리에서 쓰시든 내가 가리지 마라

높은 자리애서 자신을 지키는 것도 거의 불가능한 일.

낮은 자리에서 자신을 지키는 것도 거의 불가능한 일이지만......

      자신과 싸움에서 승리가 증요.

. 어인을 찍어서 원어상 기록으로 써서 표시하다란 뜻

      왕의 인장을 찍는다는 의미를 넘어

      왕이 직접 친필로 서명하는 것을 가리킨다

      고대 근동의 국가에 있어서 왕을 신의 대리자나 신의 아들 

      또는 신 그 자체로 여겼다는 사실에 미루어 자신을 신격화하는 

      이 조서에 대해 특별한 거부감을 가질 이유가 없었다.

      당시 피정복국들의 다양한 민족과 민족 신들을 포괄하고 있던 

      메대와 바사 제국으로서는 

      이들의 종교적, 정치적 규합이 긴요했던 바

      동관들은 다니엘 제거라는 목적을 은폐하면서

      타당한 명분을 내세워 자신들의 의도를 관철할 수 있었다.

.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그 다니엘이.........................

       전쟁 포로로 끌려온 저 변방의 노예출신 주제에.........

     단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한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 하나님의 말씀. 약속에 목숨을 걸고 하는 기도.................

왕상8:48 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 열조에게 주신 땅 

          곧 주의 빼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 있는 편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왕상8:4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저희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저희의 일을 돌아보옵시며 50 주께 범죄한 백성을 용서하시며

           주께 범한 그 모든 허물을 사하시고 

           저희를 사로잡아 간 자의 앞에서 

           저희로 불쌍히 여김을 얻게 하사

           그 사람들로 저희를 불쌍히 여기게 하옵소서

왕상8:51 저희는 주께서 철 풀무 같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주의 산업이 됨이니이다

29: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렘 25:10-11. 29:10

. 언제부터

       어렸을 때부터가 아니면 그게 어렵다. 먹는 음식도 마지노선이 있다.

     나이가 들어가니까 할 일이 없어요........

     세상을 살아보니까 

     사람이 무슨 대단한 일을 하고 사는 것이 아니더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세우며 

      영적인 감각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다.

. 다니엘의 침묵...

      21절 왕이 찾아가서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살아있느냐고 묻기까지

      한 마디도 언급이 없다.......

      왕이여 원하건대 왕은 만수무강 하옵소서.......

자신을 시기질투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덫을 놓아 제거하려는 사람들.

왕외에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자는 간계 모략을.  법률. 금령을 만들어서 

어인을 찍어 조서로 만드는 그 모든 과정에서

수석총리가 입을 다물어 버립니다.............................

그리고 잡혀가서 사자 굴에 들어가도..........................

이게 무서운 것입니다.

이 조서가 만들어진 음모를 모를리가 없을 것인데도.....

이것을 못알아차리고 어인을 찍는 왕에게나.................... 

모략하는 동료들에게나..................................................

여기서 사람들과 다투면 같이 개판되는 것......수도원의 침묵. 묵언 수행. 

 다니엘이 목숨을 걸고 싸워야할 대상 

     사람들과 세상의 임금앞에서 시비 논쟁하지 않습니다.

     다니엘의 판단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과의 싸움이 본질이라고 판단하고 결정한 것 .

이 모든 되어지는 일련의 과정들을 다 지켜보고 계신 살아계신 하나님

이 나이에 저는 죽으면 죽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재판관이 되어 주십시요.   . 다니엘의      모리아 산.

      다니엘이란 이름의 뜻.....하나님은 나의 심판자

.  62살의 다리우스가 그렇게도 좋아하고 존중해주었던 사람 다니엘....

          ➜. 똑똑한 왕이라면...

6:14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말미암아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다가 해가 질 때에 이르렀더라

6:15 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께서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고치지 못할 것이니이다 하니

6:16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6:18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새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오락을 그치고 잠자기를 마다하니라

6:19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6:20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

 예루살렘을 향해서 창문을 열어 놓고......

     예루살렘. 시온. 이스라엘 = 하나님 나라를 사랑하는

     다니엘의 하나님 사랑. 다니엘의 나라 사랑.

     그 사랑의 불이 기도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예루살렘과 그 성전을 

              잠시라도 잊고 살수가 있겠습니까?

. 기대? 각오......자신을 하나님께 던져버림.

     상주시는 분임을 기대하는 기도.....맞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의 예수님 기도는? 맞습니다

     그러나 또 그 결이 다릅니다.

     풀무 불에. 사자굴에 들어가는 기도는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단3:18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 악보는 한 작곡가의 음악이 표현되어 있는 Sign입니다. 

       음악 그 자체는 아니다.

     연주자가 그 악보를 연주해 낼 때에 비로소 음악이 됩니다.

     그 음악은 연주자에 따라서 다 다를 것입니다.

     원 작곡자이신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는 것은 

       여전히 신비이고 축복입니다

     다니엘의 이야기가 다니엘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려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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