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제가 잘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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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4-01-25 10:38 조회551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시편 32:1-11.
설교일자 : 2024. 0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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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가 잘못했습니다.

                                     시편 32:1-11. 요일 1:6-10    찬송가 267

. 비유로 하는 이야기

    ➀. 무정란. 유란....유정란은 암탉이 37-38를 유지하면서

          세 이레를 지나면 껍질을 깨고 병아리가 나온다.

    ➁. 알로 살아가는 세상과 

          병아리로 살아가는 세상은 같을 수가 없다.

    ➂. 이해 관계와   감정

          사람이라도 이해관계를 벗어나면 

                         보고 있으면서도 안보이는 것이다

          사람은 실제 행동에서는 이성적이기보다는 감정의 동물..

          이 이해관계와 감정의 경계를 벗어나지 못하면.....

   ➃. 인간성. . 인의. . 사랑이 중요하다.

        땅에서 찍은 사진. 영상과 드론으로 찍은 영상이 다르다.

   ➄. 성경은 그 이상의 세계.   

          창조주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보여준다.

    보이는 세계가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다.

    높은 산에 오르면 보이는 시야가 다르다.

   사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 새 힘? 보이는 세계가 달라지지 않는데 무슨 새 힘?

    우리가 무심코 살아가는 일상의 말과 행동이

    알의 단계에서 껍질을 깨고 나오지 못하면......

    상처받고 답답하고 맨날 부딪히는 일상을 평생 살아가는 것이다

    내가 상처받고 마음이나 감정이 상하지만

   상대방 본인도 할 수 있는 영역이 거기까지이다

    보고 듣고 배운 것이 거기까지이다.

    시각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그것도 못보냐고 소리지르면 내가 나쁜 사람이다.

푸틴? 시진핑? 김정은? 내가 어떻게 할 것인가? 내 영역 밖이다.

우리들 주변에 푸틴? 시진핑? 김정은? 천지에 널려 있다.

때마다.... 일마다...사람마다....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문제를 풀어가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나를 지키면서 살아갈 수가 있을까?

. 요나의 판단....

요나가 아주 미쳐버릴 지경의 곤경에 빠져 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스로 배타고 도망갑니다. 억지로 니느웨로 끌려옵니다.

니느웨성의 회개를 외치지만 행여라도 정말로 회개하면 낭패입니다.

그러나 니느웨가 왕부터 짐승들까지 금식하며 회개하고 맙니다

하나님에게까지 대들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게 뭐냐고......

4:1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2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 차라리 바다에 빠져 죽게 내버려 두시지 

      억지로 여기까지 끌어다가

       이런 꼴 보여주실려고 그러셨는가요...................

4:3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하니

4:7 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매 시드니라

4:8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예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쪼이매

      요나가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이르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하니라

4:9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4: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4: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 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 선지자를 그만둘까

    ㉡. 니느웨가 불타서 다 망하는 것을 볼까?

    ㉢. 아예 사는 것을 끝내고 죽으면 될까

    ㉣. 하나님한테까지 막 대들까?

            이 상황을 어떻게 바꿀 수가 있을까

            어떻게 빠져나갈 수가 있을까? 반전의 답은?

요나의 판단과 하나님의 판단. 

요나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멘탈. 마인드.

라는 감옥에 있으면서도 감옥을 운동장으로 생각하고 있다가

      다른 사람이 한 사람만 들어와도 밀어내는 형국인데도...

        나라는 동굴에서 나올 생각은 안하고 

      좁다고 불평하고 있으면......................

. 무슨 수를 써서라도 상황을 바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출구가 안 보입니다

      그럴 때에 해결책을 궁리하다보면

      다른 사람을 탓하기가 쉽습니다

      환경과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저 사람이 저렇게만 하지 않았어도 

                내가 이런 곤경에 처하지는 않았을거야

저 사람이 이렇게만 해주어도

               내가 이렇게까지 힘들지 않을 것인데

    ㉠. 우리가 어렵게 된 상황이 순전히 다른 사람들 때문?

    ㉡. 대부분이 나에게도 일정한 책임이 있는 것이다.

    ㉢. 어떤 경우에는 순전히 나의 잘 못일 경우도 있다.

            오해. 편견. 잘못된 정보.......

. 어떤 경우이든 

      내가 책임 질 부분은 내가 먼저 고백하는 것이

      해결의 실마리를 푸는 열쇠요 첫 단계입니다.

       하늘 문이 열리는 것은 먼저 나의 고백입니다.

     내 잘못을 인정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고치겠습니다. 용서해주세요. 도와주세요.

                                                                         -요일 1:9-10

다른 사람들과의 인간관계에서 나의 잘못을 인정하면

남의 잘못을 정죄하고 판단하고 비난하는데서 

해방되고 자유로울 수가 있고

용서와 화해. 사랑과 화목. 하나됨으로 나아갈 수가 있습니다.

곯을대로 곯아서 커진 종기 뽀록지를

바늘로 콕 찔러서 피고름 나올때까지 짜내주면 끝.

. Jacques Ellul요나의 판단p. 49에서

32:3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32: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32: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32:6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 인생 자체가 나의 용광로

     태어난 때. 시대와 장소와 부모님

     내 자신의 삶의 조건들. 여러가지로 짧던지 길든지...

     살아가면서 주변의 환경과 사람들.......

      그리고 이미 가족이 된 사람들 그대로가 나의 용광로.

23:8 그런데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23:9 그가 왼편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편으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사방팔방 하늘도 땅도 다 막혔다 

사람도 하나님도 다 막힌 것 같다 

나 자신도 아무 도움이 안된다. 살아있는 것 마저도........ 

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 . 숨쉬고 있으면 감사. 감사? = 찬양...

          잘난척하 지마라. - 시편150:6 

     ㉡. 얻어먹을 힘만 있어도 은총입니다

          당연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 글자를 아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혜택입니다.

     ㉣. 세상이란 것 자체가 생명이 없는 

          이미 죽은 송장의 무덤이라는 것을 알아버리면

          생명. 구원. 하나님말고 다른 무엇을 구하겠습니까

          다른 이야기? 할 말이 없습니다.

         무조건 감사. 무조건 찬양. 무조건 내가 잘 못했습니다

         다른 사람 탓할 이유가 없습니다.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다 아시고 심판하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 사자굴에 들어가는 다니엘.

39:7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73: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73:26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 大道無門 대도무문....공명정대한 사람.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큰 도리道理나 정도正道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뜻

23:11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23:12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구나

누구나 그 길을 걸으면 

숨기거나 잔재주. 꼼수. 간계를 부릴 필요가 없다는 말

순간 순간 어떻게 잘 넘기는가에 머리 굴리는 사람들은 

일관된 정신세계를 기대할 수가 없다.

내 잘못이 분명한데도 내 잘못을 인정했다가는 영구 바보가 되고

돌이킬 수 없는 궁지에 몰릴 수 있겠다 싶으면 

상대방에게 덮어씌우고 자신은 빠져나가는 간계를 부려서 

오히려 상대방을 궁지에 모는 일들...................

진실이 아닌데도 나에게 유리하면 입다물고 이용하고.................

내가 의도적으로 한 것이 아닐지라도

상대방이 어떻게 되든 어려움에 처하면 

오히려 그것을 즐기는 사람들.....정치인들 행태가 가관

로마곤스탄티누스 황제가 

궁궐이라는 그런 정치판에 빠져 있는 것을

그의 어머니 헬레나가 걱정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어린 아이처럼 단순하게 처리하도록 기도.

천사들이 알려주는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소식을 전하는 자들은

소 떼 양떼를 몰고 신발도 신지 않고

소나 양의 배설물 냄새로 진동하는 누더기를 걸치고 

아무 예물도 없이 달려온 양치기들.....

동방박사들처럼 거창하게 격식을 갖추고 

헤롯 왕에게 가서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어서 유아학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이라는 예물을 바치는......

아기 예수님께 그런 것들이 필요한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으로 오실 수 있는

그 파격적인 열정. 그 열린 마음을 가지고

하늘의 왕이신 아기 예수님 앞에 

목자들 처럼 무릎을 꿇을 수있는 황제..............

거창한 군대르 이끌고

어마어마한 황금예물을 마차에 가득가득 싣고?

인생을 길게 일관되게 한 획을 그면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진실하고 담백하게 정직. 겸손하게. 허세부맂 말고 

허심탄회虛心坦懷 투명하게 살아야 한다.

사람들에게 연연하지 말고...........................

유리불리에 연연하지말고........................

.자신의 잘남과 못남에도 너무 연연하지 말고.............

대도. 정도. 하나님의 길

하나님의 뜻. 천명이다 싶으면 주저하지 말고 거침없이 가라.

 

요일1: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1: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틀려도 괜찮고 

잘못해도 괜찮다.

넘어지고 자빠져도 괜찮다

다만 정직하게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의지하고

하나님 사랑하고 그대로 가면 된다.

 

시32:8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시32: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자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오지 아니하리로다

시32: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선한 능력이 나를 감싸시네.......

시32: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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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선한 힘에 고요히 감싸여

그 놀라운 평화를 누리며

나 그대들과 함께 걸어가네

나 그대들과 한 해를 여네

2

지나간 허물 어둠의 날들이

무겁게 내 영혼 짓눌러도

오 주여 우릴 외면치 마시고

약속의 구원을 이루소서

3

주께서 밝히신 작은 촛불이

어둠을 헤치고 타오르네

그 빛에 우리 모두 하나 되어

온누리에 비추게 하소서

4

이 고요함에 깊이 번져갈 때

저 가슴 벅찬 노래 들리네

다시 하나가 되게 이끄소서

당신의 빛이 빛나는 이 밤

 

CHORUS

그 선한 힘이 우릴 감싸시니

믿음으로 일어날 일 기대하네

주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셔

하루 또 하루가 늘 새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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