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의 자기 정체성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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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3-12-11 10:30 조회6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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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성도들의 자기 정체성과 말씀의 정체성
스가랴 12: 1. 10-14 찬송가 147장
ⅰ. 나의 성경 읽기
십자가 복음. 예수님을 설명하려는 것은 제 주제를 모르는 일
아주 깔끔하고 세련되고 부드럽고 힘 있는 설교를 잘 하는.....✘
특정한 교회 부흥을 위해서 설교하는 것. ✘
어떤 프로그램의 참여를 독려하는 설교. ✘
무슨 운동을 하자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먼저는 나 자신의 영혼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전하는 사람.
내 자신을 관통한 이야기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설교를 들으시는 분들도
자신의 영혼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시기를 바라고
그런 구도. 그런 마음과 정신으로
설교라기보다는 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떤 인간적인 의도적인 꾸미는 언행 같은 생각하기도 싫다.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하는 것이 전부.
㉠. 하나님의 말씀 자체가
듣기 불편한 이야기들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불편한 진실.
㉡. 저 자신의 어투나 언어적인 감각.
됨됨이의 부족으로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할 수 있는 대로 그런 부분들은 걸러서 들으시기 바랍니다.
㉢. 학자들의 연구도 아니고 목사님들의 설교도 아니고 『나의 성경 읽기』
먼저 생명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으시기를 바라는 마음
그 다음 다른 나머지 일들은 그 들려진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각자가 자신의 신앙과 양심을 따라서 하시면 됩니다.....
ⅱ. 선한 목자의 죽음
3장에는 대제사장의 더러운 옷을 벗기고 새옷을 입혀주시면서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거하신다고 하셨다.
9장에는 나귀 새끼를 타고오시는 우리들 왕이
피동이를 뒤집어쓰신 것 같고 제단의 뿔과 같다
11장은 참 목자.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이
잡혀죽을 양떼들처럼 죽임을 당하신 사건을 말하고 있습니다.
12장부터는 그 선한 목자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일들이
예언 되고 있습니다.
㉮. 11장 은총과 연합이라는 선한 목자의의 막대기도 부러지고
선한 목자마저도 은 30에 팔려가 양들처럼 죽임을 당하고
연극이 끝나고 무대의 검은 막이 내려 닫혀지고 다 끝났는데.....
왜 하나님의 얼굴 맨 낯을 보자는 이야기를 했지요..........................
슥11:11 당일에 곧 폐하매 내 말을 지키던 가련한 양들은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이었던 줄 안지라.
이 한 줄이 없었으면 정말로 그대로 끝나는 줄로 알았는데...
✎. 오해....슥11:16의 한 목자와 17절의 못된 목자는 같은 못된 목자들.
슥9:16 이 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 떼 같이 구원하시리니
겔34:23 내가 한 목자를 그들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될지라.
겔34:15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을 누워 있게 할지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성도들의 자기 정체성을 나타내는 말들
12-14장은 하나로 읽으시면 된다.
㉠. 슥11:11 당일에 곧 폐하매 내 말을 지키던 가련한 양들은
㉡. 슥12: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 슥13: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 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
I will turn mine hand upon the little ones. = 그 흩어진 양들.
㉣. 슥14:2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the Remnant
㉤. 슥14:5 .....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
➜. 14:6절 이하를 읽어보시면.... 계시록 21-22장을 읽게 된다.
ⅲ. 누가 말씀하시는가?
스가랴서 전체를 받쳐주고 있는 주어입니다.
슥12:1 이스라엘에 관한 여호와의 경고의 말씀이라.
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이가 이르시되..........
사서삼경이나 노자의 도덕경이나 장자를 쓰신 분들이나
불경을 쓰신 분들이 이러한 어법으로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말하는가?
성경말고 이러한 책이 또 있는가?
공자나 석가가 말을 할 때 이렇게 말했는가?
㉠. 슥 12:1에서 말씀하시는 여호와의 권세. 권위가 가늠이 되시는가요?
설명을 해서 되는 일의 성질. 영역이 아니다.
계시의 은총이 부어지시기를 기도합니다
㉡. 예수님에게서 그 권세. 권위를 보셨는가요?
예수님의 말씀과 하시는 일들을 통해서
그것이 보여지는 것입니다
㉢. 그 예수님 참 목자 선한 목자이신 분이
세상 죄를 짊어지시고 잡혀죽을 양들처럼 죽임을 당하신
그 사건을 정면으로 직시하신 일이 있으신가요?
슥 11장은 잡혀죽을 양떼를 먹이라는 참 목자의 막대기
은총과 연합이라는 막대기를 뿐질러버리고
은 30에 팔아던져버리는 이야기.
흔해 빠진 목자가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이야기로 들으셨다면.....
스스로 속으신 것.
㉣. 누가 누구를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사건?...
스가랴서의 전체 이야기의 맥이 바로 이 대목입니다.
여기서 빗나가면 겉돌아 헛 것이 됩니다
사람이 개를 사랑해서 목숨을 바쳤다?
사람의 사람됨도 모르는 어리석은 바보.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람을 사랑해서
사람으로 오셔서 사람을 위해 죽으신다?
사람이 개를 위해서 자기 목숨을 희생하는 것은 바보짓인데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해서 자기 목숨을 희생하시는 것은
당연하고 우리가 감동먹을 일인가?
몇 번을 뒤집어보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야 십자가 사건의 진실이 드러납니다.
✎. 스가랴서 전체가 유기체적이고 중복과 반복을 계속하면서
점진적이고 입체적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그려주고 있다.
말씀을 하시는 분이
선한 목자. 우리들 왕. 우리 하나님 여호와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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