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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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0-06-05 09:27 조회2,754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말라기 1:6-10
설교일자 : 2020. 06. 05

본문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1:6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비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비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1:7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주의 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함을 인함이니라

1: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먼 희생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느냐

    너를 가납하겠느냐

1:9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기를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 아모스 4:4-5 깨닫지 못하는 백성 이스라엘

4:4 너희는 베델로 몰려가서 죄를 지어라.

      길갈로 들어가서 더욱더 죄를 지어라.

      아침마다 희생제물을 바치고, 사흘마다 십일조를 바쳐 보아라.

4:5 또 누룩 넣은 빵을 감사제물로 불살라 바치고, 큰 소리로 알리면서

      자원예물을 드려 보아라. 이스라엘 자손아, 바로 이런 것들이

      너희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냐 ? 주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다.

4:6 내가 너희가 사는 모든 성읍에서 끼닛거리를 남기지 않고

      너희가 사는 모든 곳에서 먹을 거리가 떨어지게 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로 돌아오지 않았다. 주께서 하신 말씀이다.

. 전심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않았다.

   성실함. 진실함. 간절함. 절박함. 목마름이 없는 신앙

 

아모스BC 786- 746년경

말라기 B.C 516년 이후. BC 440- 410년 경

그 사이에 이사야. 호세아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에스더 에스라 느헤미야 바벨론 포로생활 70

그리고 그 이후 학개 스가랴.....300년에 가까운 세월과 그 시련의 때

그 대단한 선지자들의 활동에도 불구하고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기가 막힐 일이지만 그것이 인간이다.

 

오늘날이라고 상활이 달라진 것이 없다

교회에서 조금은 비정상적인 모습이 설교중독.

하나님 말씀듣는 것이 곧 설교듣기?

. 학교란?

학교 건물. 학생. 거대한 도서관. 있을 것 다 있어도

선생이 없는 학교란? 학교란 선생이 계셔야 학교이다.

선생님을 공경하고 선생님 앞에서 온유. 겸손한 인간성이 안되면

학생도 학교도 빈 껍데기뿐 인 것이다

하나님 개념이 없는 사람들에게 예배당?

 

신앙생활은 옛날 선비들의 공부하는 것 이상은 되어야...

 

정약용 다산의 오학논이 : 공부란 무엇인가?

공부는 배우고 익혀서 삶으로 살아가기 위한 것이다.

공부에는 다섯 가지 단계가 있다.


. 좋은 책을 두루 읽는 것이다. 박학 博學

   사람들은 박학을 독서의 전부라고 생각하지만 시작일 뿐이다.

   두루 널리 배우기만 하고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어두워질 수 밖에 없다.


.두 번째 단계가 자세히 묻는 것이다. 심문審問

    이때는 병든 자식을 가진 어미가 의원에게

   그 처방을 물을 때의 간곡함이 있어야 한다

. 자세히 물은 다음에는 깊이 생각해야한다. 신사愼思

    ➜. 이세종....깊이 파라.깊이 파라.깊이 파라

     육체가 임신을 하듯

     정신으로 하여금 새로운 생각을 잉태하도록 하라.

     이때 비로소 다른 사람의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운

     자신의 사유를 얻게 된다.

 

. 깊이 생각한 후에는 그 생각이

    자신의 정신.철학과 신앙이 되게 하는 것이다. 명변明辯.

    명백하게 분별하여 행동의 기준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

   해산하는 고통을 통해서 생명을 얻는 것이다.

   명변에 이르지 못한 지식인들은 창백하다.

   머리와 가슴과 팔다리가 따로 놀아 언행이 일치되지 않고

   해를 입는 것을 두려워 올바른 일을 망설이게 된다.

   그러므로 행동에 앞서 먼저 스스로 확고해야한다 有定

 

 

   고전15:31 ... 나는 날마다 죽노라. 건성으로 하지 마라. 

                 전심전력全心全力 다하라 진.

 

. 명변에 이르면 다섯 번 째 단계인

    독행篤行으로 옮겨갈 수 있다.

    오직 진실하고 성실한 마음으로 실천한다는 뜻이다.

입으로, 말로 하지 않아도 그 사람 그 몸에서 베어나오는 것이다

이렇게 다섯 단계를 거쳐 공부하는 동안

배움이 한 사람의 마음 속에서 향기롭게 익어 좋은 삶으로 완성된다.

 

. William Somerset Maugham

영국의 돈 많은 귀족들이 외국여행을 밥 먹듯이 하고 다닌다....

여행? 차라리 네 골방에 들어가!

너 자신을 찾아가는 여행을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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