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화인 맞은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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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0-07-17 10:22 조회2,541회 댓글0건
설교자 : 김준봉 목사
설교본문 : 디모데 전서4:1-3
설교일자 : 2020. 07. 17

본문

화인 맞은 양심 

딤전4: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딤전4: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 상식선에서 선한 양심이 있고 악한 양심이 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 인간들의 양심은 모두 악한 양심.

 

양심이라는 것은 

선악 판단을 하나님께 다 맡겨야 하는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고 선악의 판단을 스스로 하면서부터

인간 속에 생긴 도덕과 윤리의 판단 기능이다

그런데 그 양심 이라는 것 자체가 보암직과 먹음직 이라는

인간의 이기적 욕망에서부터 기인한 것이기 때문에

그 보편적 양심이라는 것 자체가 

화인 맞은 상태라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딤전4:1-4

 

금욕주의와 율법주의 바리새주의...도덕재무장. 진보. 보수. 개혁

별의 별 이름을 다 동원해서 결국은 자기들이 뭘 한다나.....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개혁하고....... 양심에 화인 맞은 자들의 행사

 

. 하나님 아버지께서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셔서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일외에 다른 선한 일이 없다.

 

. 선한 양심이란 (복습)

하나님을 알고 믿는 것이 선한 일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

내용상 선한 양심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때 일어나는 일이 선한 일 되는 것이다.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

       =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나는 나인데 그래서 양심인데...

그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도록 하는 일은 하나님의 일

우리들끼리 윤리도덕을 만들고

그 기준으로 선인과 악인을 나누는 것은

그야말로 인간들의 자기 기만. 속임수이다

그것을 하나님더러 믿으라고우리가 이렇게 선하다고

인간은 그 자체가 이미 죄인이고 생명도 없다

살아 있는데 생명을 주러 오셨는가

지금 살아있으니 영원히 살게 해달라고?

이 사람들에게 생명은? 육신의 목숨이다. 

성경은 그것을 생명이라고 하지 않는다.

생명이 없는 육신의 목숨

생명이 있는 부활의 몸을 향해서 쫒아가는 것을 선한 양심

 

둘 다 글자 그대로 강도였습니다.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 속성. 무엇을 해도 자기 챙기는 인간

선한일을 해놓고도................

심지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고 하면서도...

...........자기가 이렇게 잘 했다고

그건 이 세상 모든 인간들이 다 하나님 앞에서 강도라는 말입니다.

.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께만 있습니다....주님의 기도

그런데 한 쪽 강도는 하나님 저도 살려주새요. 저도 기억해 주새요.

      저도 불쌍히 여겨주세요 - 선한 양심

그런데 다른 한 쪽 강도는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너부터 구원해 봐라.....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하심과 도우심에는 개념도 관심도 없는 화인 맞은 양심

 

절대로 인간은 변화와 성숙을 私有사유 해 가질 수가 없는 자들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나에게 들이닥쳐 터지는 순간

내 안에서 하나님의 선한 것이 나올 수 있는 것이지

그게 나에게 저장되어서 사유화 되어 계속해서 

내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성숙하고 성화되어?

예수를 처음 믿었을 때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90% 정도가 필요했는데

예수를 믿은 지 30년 쯤 지났더니 너무 성숙해져서

하나님의 은혜가 10% 정도만 필요한 사람이 되었다.????

십자가 앞에서는 No Excuse 입니다. Excuse가 없습니다.

긍휼의 보자기로 덮어씌워버린신다

우리는 노년의 치매증상들을 볼 때만이 아니라 

순간 순간 우리 인간의 한계를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떠나가면 

인간은 어떤 순간에 어디로 떨어지게 되는지 모릅니다.

. 왕이 보내주신 예복을 안입고 자기 옷입고

     왕의 아들의 혼인 잔치에 들어 간 한 사람 망했다

 

. 자기 사랑을 끊어내고 

      하나님사랑을 찾아가는 것을 선한 양심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고후5:14~15

 

하나님만을 위해서 살지 못하는 자는 다 가짜?

그건 하나님 나라에서 완성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위해서 사는 인생? 몇점을 맞아야 합격? 100%?

오히려 십자가는

우리 자신에 대한 지독한 自己愛자기애를 끊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나 사랑이 점점 식어지는 쪽으로

우리를 몰고 간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하나님만을 위해 살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자기애에서 조금씩 벗어나게 될 때

그것이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나 세상이나

무슨 생명이 있고 의미나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무덤.

그럼으로 더 이상 자신의 의. 자신의 이름. 자기 영광 

             이런 것들을 생각하지 않는다.

그동안 행했던 자신의 이기적인 행위 몇 개를 반성하는 차원과는 다른 것입니다.

그러한 반성은 곧 다시 훌륭한 자아상 회복을 위한 열심으로 분발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건 자기를 미워하고 예수를 위해서만 사는 삶이 아닌 것입니다.

화인 맞은 양심의 악순환입니다.

우리의 자범 죄들 몇 가지를 반성하게 하기 위해

십자가가 골고다에 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존재성 자체를 미워하게 만들기 위해 골고다에 선 것입니다.

새 생명. 새로운 피조물. 새 사람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진짜 성령을 받은 이들은

어떻게 나 같은 인간이 다 있냐?라는 자각과 고백을 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나 세상을 떠나 

         예수님에게로 달려가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고전9:24

운 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자신도 세상도 배설물 같은 것임을 알아차리고

오직 예수님을 얻기위하여 쫒아간다.....빌 3:8-14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자기애를 빼앗기는 삶을 살게 됩니다.

바로 이러한 성도의 모습을 가리켜서 선한 양심을 가진 자들이라고 합니다.

 

 

 

. 아브라함의 일생은 

화인 맞은 양심에서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그림입니다.

자신도 아들 이삭도 그대로 모두 다

하나님의 제단에 올려 놓고

하나님의 판단과 처분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의 자기 자리입니다.

이 자리에 들어가도록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이끌어가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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