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끝까지 살아남을 것인가?

                                                   마태 24:13       찬송가 459장

    ⅰ. 누가 끝까지 살아 남을 수가 있을까?

우리들 인생에서 끝까지 시종여일하게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20대때에는 마음에 영웅같으신 분들이 60대가 넘어서 보니까

변질 되어 보이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이 신앙의 세계라고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젊으신 분들은 앞으로 30년 40년이 자난 다음에도

더 건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믿음의 어른이 되어 있을까?

누가 마지막 끝까지 믿음의 승리자가 될 수가 있을까?

한 번 믿으면 다 된 것?   

젊었을 때 믿었다고?

성숙하고 발전하고 변화되어가는 사람?

성숙할 것도 없고 퇴보할 것도 없고 

         그런 개념 자체가 필요 없는 사람...........................

잘 나가는 듯보이다가도 어느 순간에 변질되는 사람..........

기준이 무엇인가? 

우리들끼리 무슨 말을 해도 아무 의미가 없다.

하나님의 저울에 올라갈 것이다. 

하나님께서 껍데기 보시는 것은 아닐 것이다.

마지막 숨질 때에 천국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님 만나 뵐 생각으로 가슴 떨리는 자신을 볼 수가 있을까요?

ⅱ. 성경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 마음이 떠난 자들이 많다.......성도들에게 권면

    마24: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히3:12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히3: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히3: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계2:25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계2: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 하나님은 끝까지 사랑하신다.

요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고전1: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벧전1: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시37:23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시37:24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시125:1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는 

            시온 산이 요동치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시125:2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사51:6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같이 해어지며

        거기 거한 자들이 하루살이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10: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롬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엡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엡1:18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엡1:19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 하나님의 실패하시지 않는 은혜가 나에게 나타나서

      시간이 흐를수록 

      풍성한 생명을 누리고 있는가를 확인하시면 된다.

ⅲ. 어떤 목사가 끝까지 살아남을 것인가?.......

     청년. 중년 노년...... 목사 성도 구분할 일이 아니다.

      이 시대. 한국 교회의 일반적인 상황이 그렇다.

➀. 성도들과 구별이 안되는 아마추어 목사 

     견습기간이 있어서는 안되는 직종 3

     대통령. 전문의. 목사.......

      먹고 사는 일이 첫 째되는 일이 되면.....✘

       목사는 목사의 일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성도들이 세상과 빛이 어둠과 구별이 안되면....

➁. 세속화의 일상화.......

     다들 그렇게 한다? 옳고그름을 살펴보고 숙고하고 결단.

     생각이 그렇게 시스템화 되지 않는 사람들은

      세상에 그냥 떠밀려 가는 것.

      과시. 허세. 돈밝히고 자기 실속챙기는.....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일상화되어 있다.

➂. 인간에 대한 무지.....

   ㉠. 사람을 너무 몰라. 사람을 변화시키는 설교가 불가능.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열망만큼이나 사람을 알아야 한다.

         개인적인 인간관계에서도 서로 서로를 잘 모르는데 

         어떻게 속마음을 나눌 수가 있는가?

         사람 사람마다 저마다 

          얼마나 다양한 조건과 환경에서 살아가고

         사람이 천의 얼굴. 만의 얼굴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그 사람을 모르면 어떻게 목회를?

㉡. 자기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먹고 살기위해서가 아니라

       진실하게 살기위해서 전쟁을 하듯이 씨름을 하듯 

     그런 몸부림이 없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설령 목사를 40년 했다하더라도

      은퇴 후에 마지막 숨을 거둘 때에도 

       끝까지 진짜 목사일 수가 있을까?

➃. 예의.......청년 예수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반말로 설교? 

               한글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예수님과 베드로 ....겉옷을 벗고 입고......요13:4...12....21:7

          사람을 사람으로 알아보고 존중해 줄줄 아는 

                                                               마음가짐. 성품. 됨됨이

㉠.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이 되시고.....복음. 성육신 자체가 예의

㉡. 12살에 이미 서기관 울법학자들을 압도할 수 있는 실력?

      그러나 30살이 되실 때까지 사람을 겪으면서 기다리시고.....

➄. 자신의 고유성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복음을 다 허락하셨다.

복사해서 붙이기 설교. 귀동냥 해서 얻어들은 것으로 설교

프로 그램 진행이 목회?

단순한 지식이나 정보가 아니라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고 내면화하고

잉태하고 출산하는 과정이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고. 설교한다고 하면

다른 아줌마들하고 엄마하고는 같은 여자가 아니다.

내 손 때가 묻어 있고 내 땀과 피가 묻어 있어야 한다....

AI가 더 깔끔하게 설교 준비해 준다....

목사의 설교를 돕는 비서들????

뛰어난 능력이나 업적 공로를 찾으시는 것이 아니라 

한 영혼을 찾으십니다.

운동장에 가득하게 온갖 아름다운 조화들을 심어 놨어도

벌과 나비들이 그것들을 다 지나서 

저 한 귀퉁에 심겨진 생화를 찾아갑니다.

벌과 나비들이 

플라스틱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꿀과 향기를 찾아간다.

마지막 날 주님께서 우리를 찾으러 오실 때에 생화만 찾아가실 것이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조화가 생화로 되지 않습니다

생화는 처음부터 생화입니다.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가짜가 판치는 세상입니다.

예수님 생명. 그 향기가 있는지 스스로 자신을 판단, 점검.

어느 누구도 그 일을 대신해 줄 수가 없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정직하고 겸손하게 묻고 답해야 합니다.

생명이 없는 신앙은 그 어떤 말로도 변명이 안됩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하는 자마다 다....................

베드로 – 빈석이라고 천국의 열쇠를 받았던 사람이

사탄이 되어 있습니다. 사탄의 주구가 되어 있습니다.

마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마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를 막론하고 순식간에 그렇게 된다.

나를 허물고 예수님을 세워가는 생활이

끝까지 지속될 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