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신음하면서 구하는 자들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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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4-03-06 09:58 조회120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로마서 7: 24
설교일자 : 2024. 03.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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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신음하면서 구하는 자들만을........

                                                  로마서 7:24    찬송가 363

. 파스칼의 팡세는

     체계적인 일정한 철학이 아니라 명상의 단편들을 모은 것.

. 파스칼에게는 한 인격 안에서 하나로 작동

       . 과학자. 수학자의 촉감 

       . 철학자의 생각이라는 감각

       . 신앙인의 영감...

. 팡세를 3문장으로 요약

     .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

     . 나는 신음하면서 구하는 자들만 인정할 수 있다.

     . 주여 저를 버리지 마시옵소서...

제 설교 100개듣는 것보다 

이런 책 한권을 읽으시는 것이 100배더 낫다.

목사님들의 시각에 익숙해지는 것보다는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는 것이 필요.

    ➜. 어거스틴.... 파스칼.... 키에르케고르.... 루이스

. 우리는 무서운 무지속에서 살고 있다.

     도대체 제대로 뭘 아는 것이 하나라도 있는가

     죽음을 아는가? 왜 보고도 모르는가? ....

     삶은 아는가? 먹고 싸는 것밖에는 할 줄 아는 것이 없다.

     내가 누구인지 이 질문 하나에도 아는 것이 비참할 지경인데...

이 무한한 우주 공간의 영원의 침묵은 나를 전율하게 만든다.

. 신이 존재한다는 것도 불가해 하며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도 불가해 하다.

. 영혼이 신체와 함께 있다는 것도 불가해 하며

              우리들에게 영혼이 없다는 것도 불가해 하다.

. 세계가 창조되었다는 것도 불가해 하며

             세계가 창조 되지 않았다는 것도 불가해 하다.

. 원죄있다는 것도 불가해 하며

              원죄가 없다는 것도 불가해 하다.

이런 문제들에 대하여

인간의 이성은 아무 것도 알려 주지도 결정할 수도 없다.

  증명할 수 있는 문제들?

이성으로는 그 어느 쪽도 설명이 되지 않는다...... 

그것은 이성의 영역이 아니라는 것쯤은 알자.

이성으로부터 무한히 멀리 떨어진 곳에 무간의 혼돈. 심연이 있다.

신이 존재 할까? 인간이 만든 허상에 불과 할까? 어느 쪽일까?

신앙의 영역이다............... 결국은 도박이다.????

그것이 당신의 자유나 선택의 문제로 보이겠지만 

당신의 무능과 교만과 어리석음을 안다면

어떻게 감히 당신의 자유나 선택이라고 말할 수가 있겠는가?

자신을 알고 세상을 알고 하나님을 알아갈수록.....할 말이 없다.

신음하면서 구하는 자들만 나는 인정할 수 있다.

주여 나를 버리지 말아 주세요....구원해 달라는 기도? 구원의 확신?

 

그럼으로 오만한 인간이여

너는 너 자신에 대해서 얼마나 역설적인가를 알아야 한다

생각하는 갈대여.

태양의 궤적을 넘어서 무변한 우주보다 더 큰 영혼이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더기 벌레처럼 살아가는 그대여.

무능한 이성이여 겸손해라.

어리석은 본성이여 침묵해라.

인간은 무한히 인간을 초월한다는 것을 알아라

그리고 너희들이 모르는 자신의 진실을 

너희는 주님에게서 배워라.

신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라.

. 철학하는 것을 사랑해라. 철학을 배우지 말고.....

     철학하는 것이란 자신의 존재의 근본 문제를

      스스로 묻고 답하는 자기 자신과의 대화이다.....

      될수록 침묵을 지키고 우리가

      진실. 진리라고 생각하는 하나님하고의 대화에 집중해야 한다.

        기도생활? 하나님과 대화. 만남...기도하는 행복.

. 신앙에 이르는 길...... 3가지

     ㉠.이성....... 생활. 습관........ 계시. 영감

    . 두 개의 극단

           ⓐ. 이성을 배제하는 것

           ⓑ. 이성만 인정하는 것

인간의 영혼은 이성과 신앙이 하나로 작동이 된다.

   이미 하나님을 만난 사람

   하나님을 찾고 있는 사람

    하나님을 찾으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들.......

懷疑회의 해야 할 일들은 회의 하고

확신할 수 있는 일들은 확신하고 

순종해야 할 일들은 순종해야 한다

인간의 마음과 영혼은 

이성이 알지 못하는 질서와 길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을 만나는 일은 이성의 영역을 넘어서는 일이다.

 

. 인간의 비참함

    인간은 천사도 아니고 짐승도 아니다

    이성. 생각은 도덕성. 존엄성의 근거요 경이롭고 신비하다.

    다른 무엇과 비교할 수가 없는 

    유일하고 독특한 능력이다...사고력思考力

    그러나 인간은 이 이성. 사고력으로

    경멸스럽고 저열하고 악하고 우스꽝스러운 일들을 생각해내는

            이 모순. 불합리. 엉터리

죄악을 행하는 일에는 천재적인 영감.... 

덕을 세우는 일에는 왜 그렇게도 바보같아........

덕을 세워가는 것을 배우지 못하면 비침해진다...

그러나 다른 지식들은 좀 몰라도 No matter.

아무리 인간의 위대성. 존엄성. 하늘의 별과 같은 존귀함을 말해도

인간의 이 비참함을 알지 못하면 

인간이 왜 구원을 받아야 하는지 알 수가 있으며

신음하면서 탄식하면서 마른 땅이 비를 기다리는 갈급함을 

어떻게 가질 수가 있겠는가?

, 나는 얼마나 비참한 처지에 놓인 인간입니까!

누가 이 죽을 수밖에 없는 노예 상태에서 

나를 해방시켜 줄 것입니까? - 7:24

아아, 나는 얼마나 비참한 사람인가요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구해 내겠습니까 ?

. miserable. 

     비참해서 눈을 뜨고 볼 수가 없는 지경 그것도 끝이 없는......

. 인간이 생각하는 갈대라는 위대성을 개무시하고

     아예 동물 짐승. 물질에 불과하다는 생각은 위험. 해악

. 인간의 위대성. 존엄성만 이야기하는 것도

     자기 주제파악도 못하게 만드는 어리석고 위험한 일

. 어느 것도 알려주지 않는 것은 더더욱 바보 같은 짓이다.

. 사람은 자신의 탐욕과 교만 어리석음으로 

       인간의 인식능력 자기 성찰하는 능력이 

     얼마 혼란스러워져 있는 지를 잘 모른다.

      영혼의 청명함이 

     얼마나 귀한 재산이 되는지를 배우지 못하고 자란다....

     먹구름. 1주일 내내 비오면.....

     자신의 영혼이 그러한데도 자신이 왜 불행한지를 잘 모른다.

. 생각하는 갈대 인간???

     나는 손도 발도 머리도 없는 인간을 상상 할 수 있다.

     그러나 생각하지 않는 인간을 상상할 수가 없다

     그것은 돌이나 짐승일 것이다.

     이성과 양심. 생각이 인간의 존엄과 도덕성의 근거이다

세상을 다 가진다거나 

세상이 나를 알아준다고 내가 존엄해지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생각함으로 

시간과 공간. 보이는 세계를 초월하고 이해하게 된다.

인간은 생각하도록 만들어졌다

그것이 인간으로서 존엄이고 가치이다

인간의 의무는 옳바르게 생각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의 성찰을 위해서 하루 한 시간도 챙길 수가 없도록

일과 사람과 유희에 둘러 싸여 사는 세상의 위대한 왕들이여!

한 마리 토끼나 노루를 쫒아다니느라고 

시간을 보는 것이 인생이냐?..... 아니다.

우리 자신을 생각하지 못하게 하는 모든 것들이

우리들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를 죽음으로 몰고 가는 것이다.

 

. 사람들은 종교를 경멸한다

     사람들은 종교를 싫어한다.

     그리고 종교가 진실일까봐 두려워한다....

     정말로 하나님이 살아계시면.....

. 모든 인간이 행복을 추구한다.

       그러나 행복한 사람은 하나도 없다

. . 신하. 귀족 평민. 부자. 거지 남녀 노소...

      유식 무식. 건강해도 병들어도...

      유명. 무명. 모든 시대 모든 사람들이....

      세상이 어떻게 변해도 어느 누구에게도 

        달라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모든 인간이 불평한다. 행복하다는 착각이 있을 뿐이다

이 황당한 엉터리 모순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처음부터 타락의 상태에 있었다면

진실이나 행복에 대한 어떤 개념이 없을 것이다

                           본래 그런 것이었으니까....

그러나 불행하게도 인간은 진실과 행복에 대한 개념이 있다.

포기할 수도 버릴 수도 없는 천부적이라고까지 말하는

                                  행복 추구에 대한 갈망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이라도 그곳에 도달한 사람은 없다.

진실에 대한 갈망. 인의에 대한 갈망.....본성에대한 갈망

마땅히 당연히 해야 할 줄 알면서

그럼에도불구하고 

우리는 위선과 허세로 옷을 입고 거짓과 악을 먹고 산다.

거기에는 절대 영원히 도달할 수가 없는 절대 절망의 자리에서 산다

공허함. 외로움. 불안. 두려움.....죽음이 있고 

세상에도 다른 사람에게도 내 안에도 선이 없고 

                                                            죄악이 가득한데도 행복?

배부른 돼지의 행복

잘난 척하는 행복

제일. 최고. 정상의 자리에 올라간 행복?

도대체 무슨 행복을 구하고 있는지 조차도 모르는 

         인간의 현실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가?

그렇게도 대단하고 위대하고 존엄하고 경탄할 만한

                              존귀하신 인간들께서 행복하지 않다니..........

. 화학물질에서 진화하고 진보하고 발전하고 성숙해서

      지금 인간이 이렇게 대단한 존재가 되었는지.....

. 원래는 완전했는데 

     타락해서 이렇게 악한 불량품 인간들인지......어느 것이 진실?

하나님이 실재로 살아계시는지...

아니면 인간들이 만들어 낸 신이라는 허상인지....

완전한 행복. 완전한 선이나 아름다움에 대한

희미한 개념이나 그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거기에 도달하는 것 절대 불가이다....

그렇게도 미친듯이 원하면서도 

왜 거기에 미치는 사람은 있을 수가 없다는 이 모순.矛盾

인간이란 얼마나 괴물스러운가..... 

            그러면서도 얼마나 신기하고 오묘한가

인간이 얼마나 괴이하면서 혼돈 그 자체요 엉터리 모순 덩어리.....

그럼에도 얼마나 경이로운 존재인가

만물의 척도라고 하면서 만물의 심판자 이면서도 

                   이 지구의 최악의 벌레 구더기들.

진리. 진실의 위탁자. 확실성의 나침판을 자처하면서도

                        불확실성과 무지와 오류 투성이

우주의 유일한 영광이라면서 우주의 쓰레기들.................

그렇게도 위대한 이성의 소유자이면서도 

이성적인 존재하고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멀다

온갖 탐욕과 감정과 편견과 독선과 폭력의 

악순환을 끊어내지 못하고

날마다 위선과 허세. 거짓과 악을 먹고 사는 자들...

그러면서도 안 그런척. 행복한 척. 선한 척..............

. 참된 신앙은 이 모순을 설명할 수가 있어야 한다......

    무엇이 생명이고 무엇이 죽음인지를.....

    생명은 행복한 것이고 생명은 선한 것이다.......

     하나님이 없는데 어디 가서 무엇으로 행복?

     하나님도 없는 생명이 어디가 있고

     하나님도 없는 선한 것이 어떻게 있을 수가 있는가?

     인간의 행복은 인간들 자신 안에 있는 것도 아니고

     인간들 밖의 무엇으로도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하나님에게 있다

      인간의 안과 밖. 모든 것의 모든 것이 되시는 분이다.

. 목숨을 생명이라고......

      시간을 무한이라고 거짓말하면서 그것을 영원이라고 착각

      세상을 가지는 것을 부요함이라고..............

      우리들끼리의 윤리도덕을 선이라고.....

      ㉠. 창조주 하나님. 구원자 하나님을 모르는 인간의 비참함

      ㉡. 하나님을 모르면서 인간의 비참함을 알면 절망......

         무신론자 철학자들이 막말을 막 쏟아내는 이야기들...

         무슨 대단한 철학이라도 되는 줄 알고.......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7: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6:6 내가 탄식함으로 곤핍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32:3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32: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38:2 주의 화살이 나를 찌르고 주의 손이 나를 심히 누르시나이다

 

77:3 내가 하나님을 생각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 (셀라)

77:4 주께서 나로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니 

        내가 괴로워 말할 수 없나이다

77:7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77:8 그 인자하심이 길이 다하였는가

        그 허락을 영구히 폐하셨는가

77:9 하나님이 은혜 베푸심을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 긍휼을 막으셨는가 하였나이다 (셀라) 

130:1 여호와여 내가 깊은 데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130:2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간구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130:3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감찰하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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