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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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4-03-13 10:16 조회128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창세기 3: 4-12
설교일자 : 2024. 0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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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창세기 3: 4-12      찬송가 435

3차원의 기하학적인 개념을 비유로 

물질과 정신. 영의 세계를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3차원원 세 질서의 특성은 서로간에 비연속성입니다....

               상관할 것이 없다. 모른다. 무관. 도움이

물질. 동식물을 포함한 이 물질의 세계는 

                                     자의식. 이성과 양심. 정신의 세계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도 

이 물질이나 정신의 세계와는 전혀 다른 영적인 질서가 있다.

이 비연속성을 아는 것이 왜 중요하냐면..... 

하나님의 구원을 잘 알아야 하기 때문.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37:4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 왜 거듭나야 하는가? 이 말은 왜 구원 받아야 하는가?

8: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육신적인 자아 - Ego. Egoism

. 어떻게 알지요?   거듭남. 중생. 성령으로 거듭나야한다.

                         성령 체험해야 한다.....그러고 끝?

.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는가? 

       지속적으로....생명이란 주고 받는 물건.

. 자기 부인이 지속되고

       자기 십자가 지고 예수님 따라가고 있으면..................맞다.

. 자신이 주인. 주체. 자신이 왕

      자신이 하나님같이 되는 것이 죽음이기때문에..

      인간의 자의식에 생명이 없다.....

      하나님이 생명. 하나님께 순종이 생명.

. 시간이 흐를수록 끝이 가까와질 수록 頂点정점으로 가야 맞다.

     주여 저를 버리지 말아 주시옵소서

     신음하면서 지옥의 구렁텅이에서 탄식하면서

     자신의 전체를 다 끊어버리면서 

       하나님만을 구하는 영혼으로 마쳐야 이 사람이 거듭난 사람.

    ➜. 사람을 아예 다 죽여버리구만요......2:5-8 

           하나님의 겸손을 아시면 우리는 그저 흉내도 안됨

. 저 이만큼했으면 잘 한 것이지요

      하늘의 상이 있을 줄 믿습니다...이러면 바리새인이 맞다.

      성전에 올라간 세리. 탕자의 모습이 끝까지 나와야 맞다.....

      주여 주여하는 번지 수 잘못 짚은 사람들일 확율 99.9%

. 사람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안밖으로 죄. 악이 아닌 것이 없다

      죄덩어리.....어거스틴의 참회록. 파스칼. 키에르케고르. C.S 루이스

      이들에게는 보편적인 사실입니다

       자신이 죄인이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아무 도움을 줄 수가 없다. 아무 상관이 없다.

          자신의 죄의 실상을 아는 지각이 복의 시작

. 인간의 이중성....천사도 아니고 짐승도 아니다.

      물질의 세계. 자연의 세계와 인간의 차이...

      장엄함과 위대함의 차이....자연. 본능과 인격의 차이

      자신의 비참함을 아는 이 정신 세계를 가진 것은 인간뿐이다....

인간은 인간 자신에 대하여 불가사의한 존재이다

도대체가 알 수가 없습니다.

먼저 신체가 무엇인지를 모른다. 

아무리 의학이 발달하고 생물학 물리학 화학이 반전해도

이게 사람의 몸이야? 이게 사람이야? 그러면 할 말이 없다.

그런다고 사람의 정신. 영혼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이는 더 모릅니다...

심리학. 정신분석학. 마음탐구......

별의 별 연구를 다해도 몸과 영혼이 어떻게 결합을 해서

하나의 인격으로 나타나는 지 전혀 모릅니다....

이것이 불가사의한 인간입니다.

몸으로 일원화 될 수도 없고 정신으로 일원화될 수도 없다

몸과 영혼이 어떻게 결합이 되는지

그것은 인간의 인식을 거부한다.........인간 이성의 무능 

 세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모르는데

우주의 끝도 알수가 없지만 

원자.소립자. 반물질. 물질의 시작도 끝도 알 수가 없다.

천사도 아니고 짐승도 아니다.

 왜 이렇게 된 것이지....몰라

죽음은 뭐고 ........몰라

또 이 목숨이라도 살아야 하는 것은 뭐지....몰라

왜 이렇게 공허하고 불안 두려움? 몰라...................- 3

성경 말고 다른 사람들 말은 저에게는 헛소리로들립니다.

. 인간성의 비참함.

자연이나 동물들에게는 자연의 일부로 받아들이지만

인간에게는 인간의 존재는 비참함 바로 그것이다. 

비참한 것은 인간뿐이다.

죽음. 불안 두려움. 고독. 소외......

인간들이 아무리 행복하다고 축제를 벌이고 춤을 춰도 

그것은 무덤 위에서 하는 짓들이다...그 춤판이 끝나면 아래로 들어간다.

만물의 척도라면서 인간벌레

진리와 확실성의 담보자이면서도 불확실성과 오류.. 무지투성이

알기는 뭘 알아 제대로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

우주의 빛나는 영광? 우주의 쓰,레기

인간의 경이로움. 놀라움? 존엄한 위대함......

인간처럼 괴물이 어디가 또 있는가?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누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요?

. 자기 상실 

한 제자가 공자님한테....

어떤 사람이 이사를 가면서 

살림살이 부엌의 부지깽이까지 다 챙겨가면서

자기 마누라는 안챙기고 떠나버린 그런 인간을 봤습니다.

공자님 왈....그런거야 아무 것도 아니야. 그냥 흔한 일이야....

       병아리 한 마리까지 다 챙겨서 

       하나라도 잃어버린 것 없이 챙겨가면서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것은

           잃어버린 줄도 모르고 그냥 살더라....그게 인간들이야.

소크라테스너 자신을 알라.....자기 자신의 존재에 대한 지각...

                       . 無知知 무지의 지

인간은 모름지기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

인간의 제 1관심. 1의 의무는 

자신의 처한 상태에 대해서 눈을 뜨는 것이다파스칼 팡세 66. 194

정약용...렸을 땐 성인배울 생각을 했었고

          중년에 점차로 현인되기 바랐었네

          늙어가니 愚下 어리석음과 모자람도 달게 여기나 

          근심걱정때문에 잠못이루네

인간의 모든 불행은 

그가 자기 방에 조용히 있을 수 없다는 한 사실에서 온다. - 팡세 139

자신의 존재의 비참함과 자기 상실에 대해서 무관심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다

다른 일에 대해서는...이해 관계나 명예 손상에대해서는 

그렇게도 예민하게 분노하면서

여러 날 밤을 잠도 못이루면서 반응하는 사람들이

장차 자신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다 잃게되는 것을 알면서도 

아무 부정도 전혀 동요도 느끼지 않는 것이다

사소한 일에는 그렇게도 예민하면서 

참으로 중대한 일에는 무감각 무관심한 것은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이것은 알 수 없는 마술이요 초자연적인 마취다.

인간은 자기 상실의 병에 걸렸고 죽음에 이르는 병

자기 상실에 대한 불감증에 걸렸다.

나 자신을 잃은 것도 비참한 사실이지만

사람을 더 비참하게 만드는 것은 그 사실 자체를 모른다....

이렇게도 똑똑하고 부자인데....

잃은 것 하나도 없어. 내가 뭘 잃어버렸다고 그래..............

중요한 것은 중요하게 생각하고 

진짜 목숨을 걸 일에는 목숨을 걸고 싸울 줄 알아야 정상. 건강

아무것도 아닌 일에 불안과 염려. 시비논쟁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사소한 일에 사네 죽네하고 있으면............참~이상한 일이다.

웃을 일과 화낼 일. 분노할 일에 구분이 안되어서 

화낼 일에 웃고 있으면......웃을 일에 화내고 있으면.....

돈을 잃었다든가 명예를 잃었다고 크게 분노하고 떠들면서도

자기를 잃어버리고서도 태연하고 무감각하다는 것은

                                         슬프고도 슬픈 일이다.

 

많은 철인들이나 성인들이 이런 문제를 파악했고 

답 비슷한 것들을 제시하지만

답이 답이 될 수가 없는 것은 

인간의 인간됨을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에서 말하지 않기때문

하나의 생각이나 이론에 불과한 것이지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다.

둘 중의 하나는 거짓말이다. 

창조주와 피조물이 사실이든가 아니면 거짓말이든가

문제는 인간의 이성이 

이에 대하여 전혀 무지. 전혀 아는 것이 없습니다

                                    무능한 이성이여!

인간의 이중성. 비참함. 자기 상실. 자기 소외... 

어떻게 진정한 자기를 찾아갈 수가 있을까?

 

. 인간의 이성이 만들어 낸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요.

3: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3:8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3: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3:10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3:11 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3:12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 죽음과 생명이 무엇?

. 자기 들이 벗은 것을 알아? 무엇을?

     빈 깡통. 헛개비. 흑암. 혼돈. 공허. 없음. 아무 것도 아님. 소외.....

. 무화과 나무 잎으로 가린다고.....

     인간들이 하나님을 대신해서 만들어 내는 모든 것들 일체.

.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왜 그게 왜 불편해지는 것이지요?

. 얼굴을 피해서 숨어?....어디로 숨는다고?

.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안들린다.

     불순종이 무엇이다?....죽음. 지옥 = 하나님 없다.

. 무엇을 잃어버린 지 알아야 찾아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알 것이다

     잃어버린 진짜 자기 자신......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

. 하나님의 구원 = 신앙생활은 참 자기를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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