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부활이 없는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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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4-04-01 09:16 조회90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고전 15:1 3-14
설교일자 : 2024. 04.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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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이 없는 신앙

                                                     고전15:13 14    찬송가 : 167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 유리 병속에 갇힌 벼룩

반복되는 뛰기속에서 결국 그 병속에 갇힌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

사람이 그렇게 되면 끝나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과 경험이라는 유리병에 갇히는 것

머리가 굳어지는 것이고

녹음기틀듯이 똑같은 말만 반복하는 것이고

매너리즘에 빠져서 구태의연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책을 읽고 자신을 성찰하고

하나님앞에 서고 

하나님을 구하는 기도생활을 지속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고정관념이나 편견의 틀을 깨는 것입니다

자신의 무지를 벗겨내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일도

그 사람의 잘잘못에대한 것이 아니다.

어차피 인간이란 존재 자체가

불쌍하고 비참한 지경이라 비판할 거리가 못 된다.

다만 진실. 사실. 진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진리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하시면 된다.

 

자신의 안을 살피면서 

내면의 세계를 진실과 성실로 성찰하고

앞뒤 좌우를 돌아보고 살피면서 

역사성. 사회성. 공동체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 자기 초월성.

위로부터오는 영감과 감동의 기름 부으심이 끊어지지 않도록

가난하고 주리고 목마른 영혼으로 하나님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겉도는 인생을 살면서 말만 많아지고

도토리 키재기하는 세계를 벗어나지 못하면

유리병속에 갇히는 벼룩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미련함과 무지를 벗겨내는 일이 

절구통의 곡식 껍질 벗겨내는 것보다 100배는 더 어렵다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논어의 첫 두 문장

책 몇권 읽는 독서 이야기정도가 아니라 

인생에서 최고의 기쁨을 말하는 공부의 기쁨

두 번째가 마음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만남의 기쁨...

나이가 무슨 상관입니까?

그런 친구는 평생에 한 사람도 어려운 일이고 

하늘의 복이 있어야 되는 일이다

이렇듯 논어를 읽어도 너무도 가난한 읽기로 그쳐버리버듯이

 

예수님의 부활이라는 인간의 유일한 소망에 관한 이야기가

                  그렇게도 뻔한 이야기가 아닌데.............

놀람 충격. 두려움과 떨림 흥분과 열정이 따라오지 않는 그런 부활은

저에게는 아무 관심도 매력도 없다.......

그런 부활을 가지고 예수님 믿으라고???????

한 주일동안 우리들 자신에게 예수님의 부활은 어떤 부활인지

돌아보고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시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 설교는 성도라는 고객들을 위해서 잘 다듬어진 상품.....

         무슨 감동보다는 진실, 사실 진리를 알려고 하는갈망.

. 부활이 없는 영생. 천국. 신앙생활. 영성. 기도생활.....

        .다 거짓말. 공회전....

         예수님의 부활이 신앙생활의 동력이 되지 못하고 있다

         부활이 없는데 평안? 기쁨? 행복?

       구원의 확신 죄사함의 확신 인도. 승리. 기도응답의 확신......

달팽이라고 해서 보면 달팽이는 없고 빈껍데기만 있다......

예수님의 부활이라는 

객관적인 사실 하나로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전하신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의 전부가 다 걸려 있는 것이다.

 

주일은 부활을 기념하는 주님의 날

창조의 6일을 마치고 제 7일을 안식.

영원의 안식에 대한 그림자입니다. 그 영원의 안식이 성취되고

그 영원의 안식의 시작 = 8...안식후 첫날....

.아브라함에 제 8일에 할례

. 주일성수? 하고 주일하고 무슨 상관인가

        주일의 핵심 키워드는 부활과 성찬.

부활은 신약성성경이라는 산의 밑둥입니다

성도들의 모든 예배와 삶을 근거짓는 바탕.

     . 십자가를 알아보는 일도

    . 예수님의 정체를 알게 된 것도

     . 예루살렘 교회가 생긴 것도 부활부터 시작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왜 그렇게된 것이지.....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부활은 자연의 현상이 아니다.

시공간의 물질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영생이나 부활은 사람의 일이나 말이라면 극도의 망언......

부활은 야이로의 딸이나 나사로의 이야기가 아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의 부활이다.

예수님의 부활을 말할 때에 죽은 자가 다시 살았다?

 그 말이 무슨 말?            얼마나 놀라운 말????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고 끝났다고 

            그가 죽었다고 생각한 유대인의 어리석음이여

차라리 히말라야 산맥을 지팡이로 몇번 두들기고 나서

 그 산이 무너졌다고 믿지 그래................................

예수님의 부활의 가장 결정적인 증거는 바로 예수님 자신입니다.

기도를 주문이나 명상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부활을 미신이나 신화라고 생각한다.

유리병 속의 벼룩처럼 이 세상이 감옥이 되어

생각의 지평이 갇혀 있으면 부활이 보일 수가 없다.

십자가의 죽음 이후 50일이 지나서

바로 그 예루살렘에서 공개적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제자들이 전했다.

예수님의 그 부활 소식을 듣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소리지른 

수천명의 사람들이 회개했다

예수님의 부활이 꾸며낸 이야기인데도 그럴 수가 있는가?

. 바울의 회심이 허망한 것이었음을 증명하려고....

. 예수님의 부활도 꾸면낸 소설이라고....

     달라븥어서 하나씩 하나씩 

     객관적인 검증을 하려고 했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부활의 사실. 진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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