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의 정신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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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4-07-10 10:41 조회210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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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의 정신 건강....
로마서 8: 22-25 찬송가 565장
ⅰ. 그리스도인으로 나의 소원은 무엇인가?
궁궐같은 집을 짓고......
시종들을 거느리고...............
호위무사. 경호원. 수행원들을 두고
원하는 것을 다 가질 수 있고...............
원하는 것을 다 할 수가 있다.
듣기 싫은 소리 안 들을 수가 있고...........
하기 싫은 것은 안 할 수 있다.
만나기 싫은 사람 내가 안 만나면 된다.
그리고 날마다 무도회에 나가서
멋 있는 사람들 만나서 춤추고 놀 수가 있다
그러면 행복할까?
행복은 커녕 사람이 이상해지고 폐인이 된다.
사람이 그렇게 되어있지 않다.
최소한의 정신 건강이라도 지키려면
지켜야할 일정한 질서가 있고 법이 있는 것이다.
인생이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한다고 행복해지는 인생이 아니다
어떤 인간도 인간의 죄성. 허무함. 외로움.
죄와 죽음이라는 불안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다.
그래서 하나님을 구할 줄 아는 인간으로 살아가고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할 줄 아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라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생명이다.
하나님이 모든 것의 모든 것이라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이 인생.
나도 아니고 다른 사람도 아니고 세상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연한 현실은
성도들에게도 생명이 없는 죄와 죽음의 세상이다
우리 모두가 해골 골짜기에 뒹구는 마른 뼈들인 것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애통하며 통곡하며 하나님을 구하는 자들이 성도들이다.
ⅱ. 애통할줄 아는 영혼들
성도들은 자신에게서 죄와 악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이것들때문에 놀래고 낙담하고 참담해 집니다.
그러나 바로 이 죄악들때문에
그리스도이신 주님을 더 가까이 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이신 주님에게는 용서와 사랑. 안식과 평안이 있습니다
마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그러나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성도의 일상의 현실이 24시간 365일 마냥 즐겁고 평안하고
흔들리지 않고 그 이상 더 좋을 수가 없는 천국인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일은 정신 병동의 사람들에게나 가능한 일입니다
그것은 오히려 병적인 것. 정상이 아닙니다.
생명과 죽음 사이의 긴장을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변화선에 올라가 있는 제자들도 그렇게는 못산다.
거기다가 거기서 또 내려와야 하는 것이다
현실은 너무도 냉혹하고 공허하고 참담합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햇빛과 비와 바람을 맞으며 자라고 꽃이 피는 것
길고 긴 인고의 시간들을 견디어 가면서 열매가 익어가는 것
외롭지 않는 인생이 어디가 있는가?
결국은 혼자이지 않는 영혼이 어디가 있는가?
세상의 그 어떤 관계도 만남도 어쩔 수가 없는 단독자
사람이 그렇고....
인생이 그렇고....
일상이 그렇다.
성도들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전1:2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1:14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시62:9 진실로 천한 자도 헛되고 높은 자도 거짓되니
저울에 달면 들려 입김보다 경하리로다
시39:5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마다 그 든든히 선 때도 진실로 허사뿐이니이다
시39:11 주께서 죄악을 견책하사 사람을 징계하실 때에
그 영화를 좀 먹음같이 소멸하게 하시니
참으로 각 사람은 허사뿐이니이다
사40:17 그 앞에는 모든 열방이 아무것도 아니라
그는 그들을 없는 것같이, 빈 것같이 여기시느니라
사람의 인생에 무엇이라도 있는 것 같으나
사람들의 영혼에 무슨 경이로운 신비라도 있는 것 같으나....
텅 비어 있는 것을......어찌할거나.......................
전2:2 내가 웃음을 논하여 이르기를 미친 것이라 하였고
희락을 논하여 이르기를 저가 무엇을 하는가 하였노라
전2:2 웃으며 희희낙낙 한들 그것이 도대체 다 무엇이란 말인가 ?
전9:3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일반인 그것은
해 아래서 모든 일 중에 악한 것이니
곧 인생의 마음에 악이 가득하여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다가
미친 개처럼 돌아다니다
후에는 죽은 자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 그러므로 인간들은 죽을 때까지
마음속에 악의와 광기가 가득한 채 살아가다가
저승 사람이 되고 만다.
시인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인생을 무엇이라고 노래를 해도
달라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설교자들이 간증자들은 다른 세상을 사는가?
ⅲ. 탄식하며 신음하면서 구하는 영혼들
시22: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옵시며 내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시32:3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시38:8 내가 피곤하고 심히 상하였으매
마음이 불안하여 신음하나이다
롬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롬7:24 아아, 나는 얼마나 비참한 사람인가요 !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구해 내겠습니까 ?
롬8: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롬8: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롬8: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롬8: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 groan together... 함께 신음하다. 탄식하다.
신음하면서 구하는 자들만 그 진실을 믿을 수가 있다. - 파스칼.
ⅳ. 그러면 성도들의 참 복은 무엇인가?
➀. 참된 소망이 있다. 내일이 있다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
너무도 구체적인 내용이 있다.
➁. 하나님의 위로가 있다...
연약할 때 강함 주시고 가난할 때 부요함 주신다.
➂. 영원의 구원이 있다......
시간속에서 허무해지는 내용이 아니다.
하나님 자신의 생명이다
➃. 빼앗길 수도 없고 누가 도둑질 할 수도 없고
녹슬고 좀먹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➄. 은밀한 중에 계시고 은밀한 중에 보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충분하고 넉넉한 위안 평안과 만족과 기쁨을 주신다.
모든 것을 이기는 넉넉한 힘과 능력을 주신다.
✎. 성도들이라고 해서 인간의 죄성이 없어진 것이 아니다.
탐욕과 교만도 그대로 다 있다. 허세와 거짓말도 여전하다.
외로움과 고독이 없어지는가?
가족이라고 남이 아닌가? 결국은 남이다.
어느 누구도 나를 대신할 수가 없는 단독자로 사는 것이다.
홀로 있는 시간을 어쩌면 씨름하면서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을 배우고 익혀가는 것이다.
그런 시간들이 없이 우리가 어떻게 신앙생활이 가능하겠는가?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근본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
불신자들과 성도들...
그리고 성도들 가운데서도 서로가 무엇이 다른 것이 아니다.
다만 알고 모르고의 차이뿐이다.
알기때문에 통곡하고 신음하고 애통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알기때문에
불쌍히 여겨 달라고 믿고 구하는 것이다.
➜. 불쌍히 민망히...예수님이 주어가 되어서 사용하신 경우 30회 .
성도들은 자신의 비참함. 참담함을 알고
애통하며 탄식하며 울줄 알기에
참된 위로와 건강한 자아를 가질 수가 있는 것이다.....
그것이 성도로서 살아있는 건강한 증거이다.
ⅴ. 요엘의 노래. 하박국의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
욜2:17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울며 ...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욜2:1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욜2: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욜2: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욜2:15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
욜2:16 백성을 모아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하고 장로들을 모으며
어린이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욜2:17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아버지의 나라. 아바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욜2:1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욜2:19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말미암아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가 나라들 가운데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욜2:20 내가 북쪽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멸할 것이다
욜2:21 땅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음이로다
욜2:22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다 힘을 내는도다
욜2: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욜2:24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욜3:12 민족들은 일어나서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올지어다
내가 거기에 앉아서 사면의 민족들을 다 심판하리로다
욜3:18 그 날에 산들이 다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여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
욜3:20 유다는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은 대대로 있으리라..................... 하나님 나라 만세!
하박국의 노래. 요엘의 노래를 부를 줄 아는 자들이
참으로 건강하고 강한 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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