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말씀묵상

작성자 정요한 목사
작성일 23-02-23 23:37 | 조회 56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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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마태복음 13:31~43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하나님!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는 작은 자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며 끝까지 승리하게 하옵소서.

2. 함께 행복한 선한목자교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되기를 힘쓰며 그 사랑의 열매를 맺어내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3.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 묵상 영상은 매주 월~토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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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충호님의 댓글

충호
씨뿌리는 농부의 비유와 가라지의 비유에 이어 예수님께서는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말씀의 요지는 천국은 겨자씨처럼 처음은 작고 미약하게 시작하지만 새들이 깃들 정도로 점차 창대하게되고, 때로는 적은 양의 누룩처럼 은밀하고 지속적으로 확장되어 온 덩이에 퍼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하늘나라 복음의 씨앗도 온 인류에게 소망을 주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으로 땅 끝까지 퍼져 가고 있는 것을 보면 예수님의 말씀이 입증되어감을 보게되고 다른 말씀도 온전히 이루실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좋은 복음의 씨앗이 깊이 뿌리 내리고 자라는 것을 방해하는 악의 씨앗으로부터 나온 가라지가 천국의 아들들과 함께  세상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가라지는  키도 크고 잘 자라서 강한 세력을 형성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이 이들을 뽑아버리지 않고 악을 허용하시는 이유는 좋은 씨앗에서 뿌리내리고 자라난 천국의 아들들이 가라지를 뽑다가 조금이라도 상할까하여 보호하기위함이요  또한 가라지 속에서도 꿋꿋이 이겨내고 성장하는 강인한 생명력으로 맺어진 좋은 알곡을 놓치지 않고 천국 곳간에 거두시기 위함임을 배웁니다.
세상 끝에 불쏘시개로 쓰일 가라지로 인해  왜 악을 허용하느냐고 원망 불평하다가 더 악해지는 것을 경계하고 오늘 행하는 선이 보잘 것 없이 미미하게 보일지라도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기를 기도하며 말씀을 지키어 인내로  결실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