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말씀묵상

작성자 정요한 목사
작성일 23-02-25 19:21 | 조회 56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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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마태복음 13:44~58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자로 이 땅의 사라져버릴 가치에 얽매이지 않고, 영원한 가치에 몸과 마음을 두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2. 함께 행복한 선한목자교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되기를 힘쓰며 그 사랑의 열매를 맺어내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3.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 묵상 영상은 매주 월~토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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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충호님의 댓글

충호
오늘 말씀은 “천국은 마치 ~ 과 같다”로 반복해서 천국의 비밀을 비유로 가르쳐주십니다. 밭에 감추인 보화, 극히 값진 진주의 비유에서는 자기 소유를 다 팔아 삽니다. 즉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이나 시간 그리고 가진 전부를 쏟아붓는 올인을 한 것입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밭으로 일하러 나가  땅을 파야하고, 이리 저리 장사하러 다니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보화나 진주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어야하고 자신의 정보에 대한 확신과 함께 배팅할 수 있는 담대함과 결단이 있어야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천국을 택하는 것은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포기하기를 강요당하거나 희생하라는 것이 아니라 이에 비할 수 없는 영원한 가치를 얻을 기회를 얻게 된 기쁨과 설레임을 누리는 신의 한 수를 체험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천국은 각종 물고기를 모으는 그물과 같은데 천사들이 그물질을 합니다. 세상이라는 그물 안에 살고 있으니 좋은 물고기나 못된 물고기가 섞여 구별이 되지 않지만  가라지와 알곡을 구별했던 것처럼 세상끝, 심판 날에야  확연히 운명이 드러날 것입니다. 악인이 득세한다고, 당장 심판하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들은 구약에 예언된 옛것과 신약에 예수님께서 이루신 일들을 천국 곳간에서 적절하게 내와서 양들을 먹이고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 있어야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고향 사람들도 그 지혜와 능력을 보고 어디서 났는지 놀라워하였지만 뉘집 아들인지 안다고 하는  편견을 벗어나게 하지 못하였고 그들은 예수님을 배척하였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이나 능력에 놀라워하기까지 해도 정작 중요한 복음에 대해  믿음과 순종으로 응답하지 않으면  오히려 배척까지 하게 되면서  구원에서 점점 멀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