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말씀묵상

작성자 정요한 목사
작성일 23-02-26 22:28 | 조회 55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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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마태복음 14:13~21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자로 이 땅의 사라져버릴 가치에 얽매이지 않고영원한 가치에 몸과 마음을 두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2. 함께 행복한 선한목자교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되기를 힘쓰며 그 사랑의 열매를 맺어내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3.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 묵상 영상은 매주 월~토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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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충호님의 댓글

충호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장정만 오천명이나 되는 사람들에게 어찌하라는 말씀이신지…
 타 복음서에도 나와있는 것을 참조해보면, 일단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계산만 하고 있는 것보다 실제적으로 먹을 것이 뭐가 있나 찾아보는 미련한 것 같고 부질없는 것 같은 순종의 자세가 본받을 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오병이어는 아이 도시락이었던 것 같은데 욕심부리지 않고 내어 놓은 아이도 훌륭하고  또 그걸  달라고 설득한 제자도 참 ‥… 어떻게 아이의 마음문을 두드렸을 지 궁금합니다.
오병이어는 그 많은 인원에 비할 수 조차 없는 양의 먹거리이고 제자들이 생각해도 이걸로 뭐할 수 있겠어 라는 생각이 들어도 예수님께 가지고 나왔다는 사실이 또한 중요할 것 같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무리지어 앉게 하라는 말씀에도 뭐하실려고 그러실까 이해가 안되어도 주께서 말씀하시니 순종하는 자세도 기적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필요할 것 같습니다. 결국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는 말씀은 따르는 무리들을 목자 없는 양같이 불쌍히 여기고 어떻게든 먹이고자 하는 목자 심정을 제자들이 갖기를 원하심과 함께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하라고 말씀하실 때는 주께서 행하시고  주가 책임져 주시겠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신 것임을 눈치채고  나의 경험, 나의 상식으로는 보잘 것 없고 터무니 없어도  말씀에 순종해서 구하고 찾고 마음문을 두드려  얻은 것을 예수님께 들고 나아가야겠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기적을 행하신 예수님은 경제 대통령감이 아니라  열두바구니 남도록 풍성한 긍휼과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보내신 그리스도이시요  시공을 초월하여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분이심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