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말씀묵상

작성자 정요한 목사
작성일 23-03-14 19:32 | 조회 5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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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마태복음 21:12~22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하나님! 이 세상의 성공과 행복의 가치를 쫓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며 그 열매로 영광돌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2. 함께 행복한 선한목자교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되기를 힘쓰며 그 사랑의 열매를 맺어내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3.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 묵상 영상은 매주 월~토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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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충호님의 댓글

충호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으로서 말씀과 기도와 제사를 드려 죄사함의 은혜와 헌신에 대한 결단과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회복할 수 있는 거룩함을 덧입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 그런데 멀리서 성전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제사를 잘 지내도록 편의를 봐주려고 처음엔 성전 근처에서 장사를 허용했겠지만 결국  탐욕으로 인해 성전의 이방인의 뜰이 장사하는 곳이 되고 점차 독점적인 돈벌이 수단으로 삼아 착복하는 강도의 전으로 전락해버린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다며 거룩한 분노를 나타내셨습니다. 이렇게 시끌벅적하며 많은 의식으로 분주한 성전이 마치 기대를 저버리고 열매없이 잎만 무성한 무화과 나무와 같았는지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연상하게하는 무화과 나무를 저주의 말씀으로 말려버립니다.
이는 마치 성전다움을 잃어버린 개인과, 교회공동체에 대한 심판을 연상하게 합니다.
고전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이튿날 아침에  제자들이 지나가다 무화과 나무를 보니  근원인 뿌리째 말라버린 것(막11:20)을 본 후 “어찌 이런 일이--- 라고 하며 놀라는데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의심하지 않고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는 교훈을 주십니다. 
어제까지 잎이  무성한 나무가 하루아침에 말라버리듯  돌이킬 수 없는 심판은 가까이 있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잎만 무성한데도 살아있다면  은혜로  열매맺도록 기다려주시고 아직 기회를 주고 계신 것임을  기억하고, 내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안에 계심을 인식하고 성전답게하는 마음을 힘써 지켜 나가며 내 안에 하나님의 다스림이 온전히 이루어지도록  의심하지 않는  믿음으로  좋은 열매 맺기를 간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