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말씀묵상

작성자 정요한 목사
작성일 23-03-17 16:36 | 조회 5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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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마태복음 22:1~14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하나님! 우리가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를 주로 섬기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2. 함께 행복한 선한목자교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되기를 힘쓰며 그 사랑의 열매를 맺어내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3.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 묵상 영상은 매주 월~토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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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충호님의 댓글

충호
예수님을 올무에 빠트려 잡아들이려는 종교지도자들의 불손한 의도를 예수님께서 비유로 드러내셨음에도 불구하고 종교지도자들은 회개는 커녕 더욱 큰 함정을 파는데 혈안이 되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왕의 아들의 혼인잔치 비유로 또다시 종교지도자들의 완악함과 함께 왕의 초대를 거절한 것이  왕의 백성으로서 얼마나 영광된 특권을 내팽겨쳐버린 것인지 깨달을 기회를 주십니다. 이들은 왕의 아들 혼인잔치에 거듭되는 초청을 단순히 가기 싫다는 이유로 거절하였고, 또 어떤 이는 자기 일 하느라 급급하여 초대를 거절하였는데  얼마나 왕의 권위를 무시하였으면… 그랬을까 싶습니다.  마침내  왕이 보낸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기까지 한 먼저 초대받은 자들은, 왕이 군대를 보내어 응징할 수 있다는 것을 몰랐을까요? 아니 알면서도 전령들을 거듭 보낸 왕의 인내와 자비를 업신여겨 설마 어떻게 되겠지 하며 안일함에 빠져있었던 것 같습니다. 초대를 거절하기도 하고 전령을 죽이기도 하면서  왕의 초청을 거부해도, 살인자들에 대해 군대를 보내어 진멸하는 혼란의 소용돌이에서도 왕이 정한 혼인잔치 날은 하객이 없어 멈추거나 연기되지 않고 계속 다가옵니다. 초청받은 자들이 정해졌을 때보다도 오히려 문턱이 낮아지고 규모가 더 커져서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대로 모두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아 참석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복을 입지않아 쫒겨난 예를 보여주시면서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먼저 초대받은 자들(유대인)의 거절로 천국잔치에 참여할 기회는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모든 자(이방인)에게 기회가 주어졌는데 초청에 응했다고 해서 천국 혼인잔치에서의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복을 입어야하는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의 은혜를 덧입는 바로 그 예복이 필요함을 가르쳐줍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정하신 때 즉 마지막 심판의 날에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은 자는 택함을 입어 심판을 pass over 하고 혼인잔치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롬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