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말씀묵상

작성자 정요한 목사
작성일 23-03-19 22:30 | 조회 48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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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마태복음 22:23~33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을 바로 알고, 하나님의 말씀도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거짓에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2. 함께 행복한 선한목자교회가 하나님의 약속을 소망삼아 오실 예수님을 소망하며 삶의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3.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 묵상 영상은 매주 월~토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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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충호님의 댓글

충호
사두개인들은 형사취수 같은 이 땅에서의 생활문화를 전제로 가보지 못한 하늘의 일을 이해하려고 한 것 만으로도 오류를 범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부활이 있다면 곤란한 예를 그것도 과장해서 꺼내면서 예수님이 말문이 막히고 자신들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논거를 제시하였지만 예수님은 마치 하늘에서 살다 오신 것처럼 실제로 본 듯이 부활 때의 상태와 삶을 얘기할 뿐 아니라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라고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형으로 성경에 하나님의 말씀하신 바를 근거로 논증하니 무리가 그 가르침에 놀라게 됩니다.  그러나 사실 예수님께서는 하늘에서 내려오신 분으로 하늘의 일을 얼마든지 증거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요3:12~13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세상에서의 문화도, 그에 따른  경험도, 세계관도 사람마다 다양하고 믿음의 수준도 다양할 뿐 아니라, 완악함으로 이해관계에 따라 인정하는 것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 인간의 보편적인 삶이기에 땅의 일을 말해도 믿지 않는 판에 하늘의 일을 말하면 더욱 믿기 힘들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공감이 됩니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사탄에게 시험 받으실 때  말씀으로 물리치셨는데 심지어 대적하는 자가 성경 말씀을 인용해서 미혹해도 역시 분별의 기준은 기록된 성경말씀이 되어야함을 새삼 깨닫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고 감사하면서 경배는 하나님께만 드리고자 하는 너무나 중요한 그 마음을 놓치고 만일 자신을 드러내 높이고자하거나  자신의 욕구나 필요를 앞세우려다 주님을 향하는 시선을 놓치게 된다면  말씀의 검을 잘못 사용하거나 아전인수격으로 되어 사탄이나 그 하수인의 주장에 미혹되거나 그것들이 주는 불안,두려움, 염려에 휩싸이게 될 수 있음을 항상 경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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