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말씀묵상

작성자 정요한 목사
작성일 23-03-21 17:14 | 조회 48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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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마태복음 23:1~12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하나님! 우리가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시며 행함에 교만하지 않게 하옵소서.

2. 함께 행복한 선한목자교회가 하나님의 약속을 소망삼아 오실 예수님을 소망하며 삶의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3.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 묵상 영상은 매주 월~토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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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충호님의 댓글

충호
예수님께서 당시 종교지도자들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행동은 본받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그들의 말과 행동이 달랐던 모양입니다. 또한 자기도 온전히 지지 못하는 율법의 짐을  자기는 능히 감당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에게 마땅히 감당해야할 것처럼 지게함으로 좌절을 겪게하고(위선),  사람들에게 보이고자 경문 띠를 넒게하며 옷술을 길게 하여 겉모습을 꾸미고(외식), 높은 자리에 앉아 문안받고 랍비라고 존경받고 섬김받는 것을 좋아하는 것(교만)에 대해 물들지 않도록 경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위선 -- 겉으로만 착한 체함. 또는 그런 짓이나 일.  가식
외식 -- 겉만 보기 좋게 꾸미어 드러냄. 겉치레
교만 -- 잘난 체하며 뽐내고 건방짐.
왜 종교지도자들이 가식적이고, 겉만 번지르르하고 겸손하지 못하고 잘난 체하게 되었을까요?  종교지도자들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의 말씀에 이어서 겸손과 섬김의 도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을 보면 위로는 하늘 아버지가 계시고 교회 공동체는 누가 높고 낮은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 큰자요 모두 서로 섬기는자요 모두 형제라고 말씀하십니다. 사실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분이 선생, 아버지, 지도자라는 말을 듣다보면 스스로 함정에 빠질 가능성이 높고,  가르침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세상에서 존경하는 의미로 국부니, 마더OOO라는 호칭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만하게하고 스스로 호칭에 합당한 자리에 서려는 함정에 빠트리는 격이 될 가능성이 있어서 선생도, 지도자도 한 분뿐임을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결국 스스로 칭찬하며 스스로 큰자를 쟁취하거나 스스로 높아지려고 하는 것을 엄청 경계하지 않으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당시 종교지도자들처럼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자기를 낮추어, 상대방 안에 계시거나 주목하고 계신 예수님을  섬기려고 하는 언행심사로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보다 하나님의 칭찬을 기대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할 때 놀라는 사람들이 이로인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 최고의 칭찬일 듯 싶습니다.
롬14: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고후10:17~18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잠3:3~4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말씀대로 언감생심 내게, 그리고 우리 교회 공동체에  이루어져  가기를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