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말씀묵상(매일성경/새번역)

작성자 정요한 목사
작성일 23-01-07 13:47 | 조회 675 | 댓글 1

본문


 


본문 - 민수기 4:34~49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하나님! 오늘 우리에게 맡겨진 일들이 하나님의 거룩을 지키고, 하나님의 선함이 드러나는 일이 되도록 말씀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2. 함께 행복한 선한목자교회의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 가운데 말씀을 듣고깨달아 삶으로 살아내는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3.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 묵상 영상은 매주 월~토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 말씀 묵상을 통해 받은 은혜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댓글목록 1

충호님의 댓글

충호
레위인의 인구조사 결과 고핫, 게르손, 므라리 자손 중 회막 봉사자의 수가 각각 계수되었는데 삼십세부터 오십세까지 모두 8580명이었습니다.(민4:28) 그런데 민수기 8장에 가면 이십오 세 이상으로는 회막에 들어가서 복무하고 봉사하라고 되어 있는데(민수기 8:24) 아마도 5년은 견습으로 있다가 30세부터 정식으로 업무를 담당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성전이 지어진 후로는 성막과 그에 따른 기구를 멜 필요가 없어지고  다윗의 유언대로 레위 자손이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되었고(역대상23:27) 이후 신앙도 침체되고 강대국의 침략으로 제사의식도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레위 사람들은 호드야 자손 곧 예수아와 갓미엘 자손이 칠십사 명(느7:43)으로 기록되어 있어  레위인 자체의 수도 줄어 형편에 따라 섬기는 규모가  처음과 달라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도 대형교회는 많은 인원이 다양하게 섬기고 있고 시설도, 섬기는 사람도 악기 같은 기구도 다루는 수준이나 질적으로 소규모 교회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고 , 코로나로 인하여 온라인 예배를 드리게 됨으로 또한  교회의 사정이나 형편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렇지만 성막에 계셨던 하나님이나 성전에 계신 하나님이나 또한 성전 된 마음에 계시는 하나님이나 동일한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은 외적인 화려함이나 기교나 규모에 전혀 휘둘리시지 않으신 분이시요 여전히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형편에 따라 온라인 예배도 가능하겠지만  "거룩함"을 지키고 유지하는데는 스스로 엄청 삼가는 것이 필요하니 예배드리기는 편리하고 쉬우나 참으로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대로 순종하는 것“인 것 같습니다. 그것이 곧 거룩이고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길이요, 성령을 따라 행함으로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게 되고 주의 몸된 교회의 지체로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성장하는 길임을 잊지말아야겠습니다. 그리하여 악을 버리며 참된 것을 말하고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 지 항상 경청하여 허공을 치는 것 같은 삶을 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렘2:13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