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말씀묵상

작성자 정요한 목사
작성일 23-03-29 10:34 | 조회 521 | 댓글 1

본문


본문 - 마태복음 25:31~46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하나님!  우리의 눈이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웃을 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2. 함께 행복한 선한목자교회가 하나님의 약속을 소망삼아 오실 예수님을 소망하며 삶의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3.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 묵상 영상은 매주 월~토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 말씀 묵상을 통해 받은 은혜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댓글목록 1

충호님의 댓글

충호
사울이 예수 믿는 자들을 잡아 가두고자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찬란한 빛으로 사울에게 나타나신 예수님께서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행9:4b)라고 말씀하시면서 핍박받는 주의 제자들을 자신과 동일시 하셨듯이 본문에서도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고도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지극히 작은 자는 기본적으로는 주와 한 몸된 교회 공동체에 도움을 필요로하는 일원을 뜻하겠지만 더 나아가 나의 친절이나 도움에 대해 갚아줄 능력이 없는 연약한 자나 소외된 이웃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심판 주이신 예수님에게라면, 혹은 일만 달란트 빚진자를 탕감해주신 주의 은혜를 아는 자라면 희생을 감수하고라도 마땅히 드렸을 사랑을, 눈앞에 보이는 이가  지극히 작은 자라고 소홀히 하고 베풀지 않은 것에  대한 심판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악을 행하는 것도 죄이지만 소극적으로 내게 주신 달란트로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도 한 달란트를 땅에 감춘 악하고 게으른 무익한 종처럼 영벌에 처해진다는 것을 경계로 삼아야겠습니다.
골3: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