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말씀묵상

작성자 정요한 목사
작성일 23-03-31 17:40 | 조회 4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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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마태복음 26:17~35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하나님!  우리가 예수님 앞에서 정직하게 보게 하시고, 정직하게 행하여 사단의 종노릇하지 않게 하옵소서.

2. 함께 행복한 선한목자교회가 하나님의 약속을 소망삼아 오실 예수님을 소망하며 삶의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3.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 묵상 영상은 매주 월~토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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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충호님의 댓글

충호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정하신 때에  이 땅에서  일어날 몇가지 일에 대한 예고를 하십니다.
1) 성안 누군가의 집에 가서 유월절 식사를 예비하라고 전합니다. 오늘날처럼 전화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예약을 하셨는지 알 수 없지만 제자들은 유월절을 준비하게 됩니다.
2)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가 나를 팔리라고 예언하십니다. 이는 시편 41:9의 말씀에  대한 예언 성취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판 그자에게 화가 있을 것을 예고하십니다.
  시41:9 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3) 제자들이 다 예수님을 버릴 것이라고 예언하시면서 이는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리라는  구약말씀 슥13:7 의 성취임을 일러주십니다.
  슥13: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 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
4) 예수님께서 살아나신 후에 제자들보다 먼저 갈릴리로 갈 것을 말씀하십니다.
5) 밤에 닭 울기전에 베드로가 세 번 예수님을 부인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배신하고 한 명은 팔아먹기까지 할 것을 아시면서도 피하지 않고 구약에 기록된 대로 주의 뜻을 이루어가시는 분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던 유다는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하지만, 배신 안한다고 호언장담한 베드로를 포함한 제자들이 본의 아니게 배신을 때린 후에도 낙담하지 않고 마음을 굳세게 하도록  일련의 사건들이 유다의 고발 때문에 무력하게 잡혀 일어난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예언을 성취시킨 메시야라는 것을 예고를 통해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욕심에 눈멀어 불의하거나  사단의 공격에 나약하기 쉬운 나를 포함한 사람의 마음의 계획과 뜻이 아니라, 선하신 하나님께서 온전히 주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 가심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