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말씀묵상

작성자 정요한 목사
작성일 23-04-25 21:56 | 조회 4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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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민수기 18:21~32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하나님!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믿음의 형제를 사랑하는데까지 나아가 주님의 교회를 세우게 하옵소서.

2. 함께 행복한 선한목자교회가 하나님의 약속을 소망삼아 오실 예수님을 소망하며 삶의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3.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 묵상 영상은 매주 월~토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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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충호님의 댓글

충호
레위인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성소에서 봉사하는 일을 하였는데, 제사장을 돕고 공동체를 섬기는 일에 전적으로 헌신해야했기에 따로 기업이 없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내는 십일조로 생활하였습니다. 레위인도 받은 십일조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리도록 하였는데 직접 농사지어 얻은 것처럼 인정해주시겠다고 말씀하셨고 따라서 “가장 아름답고 거룩한 부분”을 드려야 했기 때문입니다. 레위인이 여호와께 드린 그 거제물은 제사장인 아론에게 돌리도록 하였는데 이는 거룩함을 지켜 살아가는 레위인도 중보하는 대제사장이 필요함을 가르쳐주며 오늘날 거룩한 나라를 이루는 성도들에게도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사역이 필요함을 가르쳐줍니다.
 이를 통해 레위인이 받는 몫은 백성들이 베푸는 급여가 아니라 거룩함을 지키고 회중이 바치는 성물을 관리하고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바르게 유지되도록 하는데 필요한 일을, 성막 앞에 가면 죽는다는 두려움과 함께 생명을 걸고 백성들을 대신해서 하는 사역자로서 제사장이 받는 급여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정하신 마땅하고 정당한 권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같이 레위인과 제사장들에게 하나님께서 정하여 급여를 챙겨주시는 것은 욕심을 내어 헌금을 함부로 유용하지 않고 하나님 것은 하나님께 드리도록 하시기 위함이요,  교회 공동체를 섬기는 일에 온전히 헌신을 할 수 있도록 생계를 책임져 주시기 위함 임을 깨닫습니다.
오늘날의 성도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로 부르셨으니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로서 최선을 다해 최선의 것으로 하나님께 드려서 교회공동체가 온전히 세워져가도록  사역자를 도울 뿐 아니라  사역자인 제사장처럼, 레위인처럼 마음을 지켜 거룩함을 유지하도록 힘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