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말씀묵상

작성자 정요한 목사
작성일 23-04-26 16:51 | 조회 39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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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민수기 19:1~10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하나님!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믿음의 형제를 사랑하는데까지 나아가 주님의 교회를 세우게 하옵소서.

2. 함께 행복한 선한목자교회가 하나님의 약속을 소망삼아 오실 예수님을 소망하며 삶의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3.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 묵상 영상은 매주 월~토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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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충호님의 댓글

충호
백성들이 거룩함에 무지하여 “여호와의 장막에 가까이 가는자 마다 죽어 나가니 우리가 다 망해야야합니까?(민17:13)” 라고 두려워하였던 것을 긍휼히 여기신 하나님께서  죽은 자 뿐 아니라 죽은 자의 장막에 접촉되어 부정하게 된 자들이  부정함을 씻고 정결함을 회복하여 속히 하나님의 은혜안에 거하도록 붉은 암송아지의 재를 만들도록 하셨습니다. 속죄제로 드려진 수송아지와는 달리 붉은 암송아지는 진영 밖에서 잡아 그 피로 회막 앞을 향하여  일곱 번 뿌림으로 죄를 속하였지만 향단 뿔에 바르거나 피를 제단 밑에 쏟지는 않았고 정결예식에서 통상적으로 사용하던 백향목, 우슬초, 홍색실과 함께 온전히 태워졌습니다. 붉은 송아지를 만진 대제사장과 송아지를 불사른 자, 암송아지의 재를 거둔자도 옷과 몸을 씻고 저녁까지 부정하였습니다.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부정을 씻는 물을 만드는 데에도 부정해지는 것을 감수하며 수고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돌아보게 합니다.
 암송아지의 재는 진영 밖 정결한 곳에 두어 이스라엘 회중이 부정한 것을 씻도록 했는데, 정결하지 못하다고 내쳐버리지 않으시고 이런 절차를 통해서라도 우리에게 성결한 삶을 요구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때문인 것을 꺠닫게 합니다.
히9:13,14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이 모든 제의적인 의미와 대속의식은 예수님께서 영문 밖에서 십자가 고난을 받으셨고 그 피가 모든 죄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함으로 예수님에 의해 온전하게 이루어졌음을 알고, 예수님께서 맡기신 짐을 지고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고자 영문 밖 예수님께 나아가야겠습니다.
히13:13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