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말씀묵상(매일성경/새번역)

작성자 정요한 목사
작성일 23-01-11 13:55 | 조회 67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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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민수기 6:13~27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로 살아내게 하시고, 우리의 거룩의 복이 우리의 사랑하는 가족, 이웃들에게로 흘러가게 하옵소서.

2. 함께 행복한 선한목자교회의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 가운데 말씀을 듣고깨달아 삶으로 살아내는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3.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 묵상 영상은 매주 월~토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 말씀 묵상을 통해 받은 은혜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댓글목록 1

충호님의 댓글

충호
오늘 말씀은 나실인 서원의 종결의식과 제사장의 축복입니다. 제사목적에 따른 5가지 제사중 여호와의 성물에 범죄시 혹은 이웃에 해를 끼친 경우 보상의 의미로 드리는 속건제는 빼고 번제, 속죄제, 화목제, 소제를 다 드린 것 같습니다. 또한 제사 방법에 따라서 화제, 거제, 요제, 전제로 나누는데 이들에 대해서는 모두 기록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나실인처럼 평생, 혹은 일정기간 자기 몸을 세상과 구별하여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를 지켜나가고자 할 때는,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인정의 표식이 있어야하고, 부정한 것으로부터 거룩함을 지켜 자기 몸을 거룩한 산제물로 내어드리는 것이 중요함을 배웁니다. 또한 혹시 부지중 더럽혀졌더라도 포기하거나 낙담하지 말고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여 좌사함의 즐거움을 회복하고 다시 시도해 보는 것이 믿음의 성숙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종결할 때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헌신할 수 있게 해주신 것 그리고 일정기간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경험하고 부지중에 드렸을 허물에 대한 용서와 성숙한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신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종결의식을 행해 마무리 하게 되는데 이렇게 나실인 규례의 시종을 정하신 것은 마침내 복을 주시기 위함임을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제사장의 축복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복을 주셔서 지키시기를 원하시며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시며 평강주시기를 원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을 눈치채고, 말씀에 순종하고 감사함으로 복을 받아 누리며 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