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말씀묵상

작성자 정요한 목사
작성일 23-04-27 20:50 | 조회 4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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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민수기 19:11~22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하나님!  우리가 정결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하시고, 우리의 부정함이 우리의 가족과 이웃에게로 확산되지 않도록 지켜주옵소서.

2. 함께 행복한 선한목자교회가 하나님의 약속을 소망삼아 오실 예수님을 소망하며 삶의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3.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 묵상 영상은 매주 월~토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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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충호님의 댓글

충호
붉은 암송아지 불사른 재를 가져다가 흐르는 물을 떠서 잿물로 만들고 정결한 자가 부정하게된 장막과 모든 기구와 사람들에게 우슬초로 찍어 뿌리고  시체나 그 뼈나 무덤을 만진 자는 이레동안 부정하니 셋째날과 일곱째 날에 잿물로 정결하게 해야합니다. 시체가 있던 방에 뚜껑이 열려진 그릇이 부정하다는 것은 공기전파의 가능성까지 고려했던 것 같습니다. 13세기 중반에 중세시대 페스트가 유럽 전역을 휩쓸어 3년간 2000만명이 사망하였을 때 유대인의 사망이 적었던 이유가 시체에 대하여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말씀에 따라 접촉하는 것에 대해 주의를 기울였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사망자가 적은 유대인이 기독교도를 살해하기위해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누명을 쓰고 이해충돌에 따른 음모론에 의해 학살을 당하는 일도 있었지만  기원전 1450년경에 쓰여진 모세오경에 오늘날로 보면 감염과 예방에 대한 개념이 적용된 것은 놀랍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타고 남은 재를 이용하였고, 고인 물이 아닌 흐르는 물을 떠서 잿물을 만들고, 옷을 빨고 정결하게 씻거나 일정기간 동안 격리 두차레 정결의식을 하라는 등등  왜 그래야하는 지 이유를 알 수 없어도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은 자신과 특히 공동체의 유익을 위한 일임을 깨닫게 됩니다. 비도 안오던 시절, 산꼭대기에서 지어진 노아의 방주처럼.
히9:13~14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붉은 암송아지의 재는 사람이나 기구, 성막 등을 정결하게 하였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얻게 하셨고, 온 세상의 부정한 것을 깨끗하게 하사 만유를 회복하게 하실 것입니다. 
엡1: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