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말씀묵상

작성자 정요한 목사
작성일 23-05-08 17:02 | 조회 378 | 댓글 1

본문


본문 - 민수기 25:1~18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하나님!  우리를 일상의 작은 유혹과 죄로부터 지켜주옵소서.

2. 함께 행복한 선한목자교회가 하나님의 약속을 소망삼아 오실 예수님을 소망하며 삶의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3.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 묵상 영상은 매주 월~토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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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호님의 댓글

충호
아모리왕 시혼과 바산왕 옥을 이기고 모압 평지에 진을 친 이스라엘 백성은 승리에 도취되어 가나안 점령은 시간문제라고 여겼는지 전쟁하여 멸하여야 할 모압이 호의적으로 대하고 자기들 잔치에 초청까지 하니 마음이 우쭐해지고 방만해진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의 제사는 경건하고 거룩하게 치러야하고 혹시나 하나님의 노여움을 사면 땅이 삼키거나 향로에서 불이 나와 몇 백명이 몰살 당하기도 하기에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하는데  이방신의 제사는 인간의 욕정을 자극하고 만족시키는 쾌락이 있기에  모압여자들과 음행을 저지르기 쉬웠을 것입니다.  거대한 제방도 작은 구멍에서부터 무너지는 법이기에 주의만 주고 흘려넘길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여 바알의 제사에 가담한 수령 급에 해당된 자들의 목이 매어달리고 전염병이 이만사천명을 죽음으로 휩쓸게 됩니다. 이 와중에도 지도자급 자손 한사람이 미디안 여자를 막사로 데려와 붙어있었는지  의분이 일어 창을 던져 한 번에 둘을 처단한 비느하스로 인해 그나마 온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의 진노로 소멸하는 것이 그치게 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분노를 나타낸 비느하스가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한 것으로 여겨주신 하나님께서 비느하스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인  ‘평화의 언약”을 주십니다.
이스라엘 공동체에서는 몇 사람이 저지른 잘못으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를 사 공동체 전체가 위험에 처하기도 하고, 한 사람으로 인해 진노가 그치고 평화가 지켜지기도 하는 것을 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지체된 자로서 오늘날의 교회 공동체도 운명공동체라 할 수 있습니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히10:24),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항상 생명의 말씀 전하기를 힘써야겠습니다.
(딤후 4:2) 
우상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자신들의 뜻을 관철하기위해 두려움을 주며 위협하거나 혹은 탐욕과 쾌락을 자극하는 속임수로 행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유혹하고 우리 스스로 하나님의 사랑에서 멀어지게하는 계략을 취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두려움을 이겨내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여 깨어있어 경계하며 절제해야 함을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