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말씀묵상

작성자 정요한 목사
작성일 23-05-12 17:10 | 조회 37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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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민수기 27:12~23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의 합당한 삶을 끝까지 살아낼 수 있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2. 함께 행복한 선한목자교회가 하나님의 약속을 소망삼아 오실 예수님을 소망하며 삶의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3.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 묵상 영상은 매주 월~토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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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호님의 댓글

충호
모세를 아바림 산으로 부르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주신 땅을 바라보게 하시고 모세에게도, 아론처럼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또 다시 예고하십니다.  “그동안 이스라엘 백성을 어떻게 인내하며 섬겼는데 가나안을 앞에 두고 못 들어간다고 하시다니요. 딱 한 번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못했다고 그런 가혹한 징계를 하십니까?” 서운한 감정을 드러낼 법도 하건만 모세는 자중하고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을 목자없는 양 같지 되지 않도록 지도자한 사람을 세워달라고 요청합니다. 모세는 끝까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기보다 공동체의 유익을 추구하고 이 백성이 가나안으로 들이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언약의 복을 계승할 수 있기를 바라는 진정한 지도자였음을 느낍니다. 여호와께서는 여호수아를 세우시고 온 이스라엘이 복종하게 하되 제사장 엘르아살을 통한 우림의 판결을 묻고 행하도록 정하십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처럼 대면하여 아는 사이는 아니기에 하나님의 뜻을 옳바로 분별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두신 것입니다.
내가 아니면 안된다거나 이 난국을 헤쳐나가려면 모세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질 때가 종종 있지만 사실 인간의 모든 역사와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 이시오 하나님이 택하시고 하나님이 친히 이루시는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이루실 일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맡겨주신 각자의 사명을 충실하게 감당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