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말씀묵상(매일성경/새번역)

작성자 정요한 목사
작성일 23-01-12 17:34 | 조회 675 | 댓글 1

본문


 

본문 - 민수기 7:1~11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하나님!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거룩을 닮아가는데 헌신하기를 주저하지 않게 하시고, 분량대로 쓰임받음에 순종하는 우리 되게 하옵소서.

2. 함께 행복한 선한목자교회의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 가운데 말씀을 듣고깨달아 삶으로 살아내는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3.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 묵상 영상은 매주 월~토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 말씀 묵상을 통해 받은 은혜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댓글목록 1

충호님의 댓글

충호
성막이 완공되고 각 지파의 지휘관들이 헌물을 드렸습니다. 각 지휘관별로 소 한 마리씩해서 총 12마리의 소와 두 지휘관에 수레 1대씩 해서 총 수레 6대가 드려졌는데 성막일을 담당하는 레위지파에게 분배되었습니다. 게르손 자손에게는  수레 둘과 소네마리, 더 무거운 것을 운반해야하는 므라리 자손에게는 수레 넷과 소 여덟마리를 분배하고 고핫 자손은 어깨로 메는 일을 하기에 분배되지 않았습니다.
이 일이 주는 교훈은 공동체의 구성원은 공동체에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생각해봐야한다는 것입니다. 필요한 것에 대해서도 지나치거나 부족한 것이 아니라 적절하게 준비되어야하고, 눈에 띄는 섬김이 아니라도 힘이 닿는대로 다양한 섬김으로 섬길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계도 엔진이 큰 역할을 하지만 작은 나사 하나로도 기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고 작동이 멈추거나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듯이 공동체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맡은 일들은 작은 일이라도 중요한 일이고, 당장은 열기를 나누어줘야하는 꺼져가는 불씨 같아도 그냥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기대할 것이 있게하는 공동체에 필요한 사람이요 힘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지도자일수록 공동체를 위해 더 많이 감당하고 섬기는 직책이라는 것과  공동체의 자원을 분배하는데 있어서 똑같이 나누는 것이 공평한 것이 아니라 맡은 직임에 맞게 배분해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해설에 있는 공동체의 기도제목이 마음을 울립니다 .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공동체의 필요를 채우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