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말씀묵상

작성자 정요한 목사
작성일 23-05-17 17:39 | 조회 3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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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민수기 31:1~24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하나님!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죄를 분별하여 거룩함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2. 함께 행복한 선한목자교회가 하나님의 약속을 소망삼아 오실 예수님을 소망하며 삶의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3.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 묵상 영상은 매주 월~토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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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호님의 댓글

충호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모세로서는 미디안과의 마지막 전투를 하나님께서 명하십니다. 발람의 꾀를 따라 미디안이 이스라엘 자손을 여호와 앞에 범죄하게 하여 여호와의 진노를 사게 한 댓가를 치르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전쟁을 통해 “이스라엘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민31:2)고 하셨고, 모세는 ”여호와의 원수를 갚으라“고 한 것을 보면 이스라엘의 원수는 곧 하나님의 원수요, 하나님의 원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여금 범죄하게 한 대상으로서 곧 이스라엘의 원수로 간주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나라와 나라의 대결인데 미디안을 치러 백만명 중에서 각 지파에 1000명씩 모두 만이천명을 보내 해결한 것을 보면 숫자상의 비율로 볼 때 적은 수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훗날 미디안의 연합군 135,000명과 전쟁을 벌여 승리한 기드온의 300용사가 생각이 납니다.  전쟁의 승패는 여호와께 있고 사람의 수나 무기의 우수성에 있지 않다는 것과 이 전쟁도 거룩함을 훼손한데 대한 응징으로  이는 하나님의 공의를 나타낸 것이고(미6:5)  또한 하나님의 백성의 거룩함을 지켜내기 위한 전쟁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승리에 도취해 전쟁의 목적을 잊었는지, 하나님의 진노로 염병을 일으킨 불씨가 되었던 미디안 부녀들과 미디안의 아이들을 이스라엘 군대의 지휘관들이 포로로 남긴 것을 본 모세는 노하여 미디안 남자아이와 사내를 아는 여자들을 선별해서 없애버리라고 명합니다. 그리고 군인과 전리품의 정결예식도 행하도록 명합니다. 세상에서의 성공보다 성결을 이루는 것이 훨씬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죄를 짓게하는 것이 하나님의 원수요 나의 원수인 것으로 간주하여 여지를 남기지 않고 철저하게  없애는 것이 하나님의 책망을 l벗어나 거룩함을 지켜내는 일이요 전투의 본질인 영적 전투의 승리의 비결임을 배웁니다. 
계2:14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