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말씀묵상(매일성경/새번역)

작성자 정요한 목사
작성일 23-01-13 09:00 | 조회 66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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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민수기 7:12~89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우리의 예배를 받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할때 하나님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2. 함께 행복한 선한목자교회의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 가운데 말씀을 듣고깨달아 삶으로 살아내는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3.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 묵상 영상은 매주 월~토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 말씀 묵상을 통해 받은 은혜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댓글목록 1

충호님의 댓글

충호
오늘은 성막 봉헌 예물에 이어 제단의 봉헌을 기념하는 예물을 드리는  내용입니다. 각 지파의 지휘관들이 드린 제단에 대한 헌물의 내용은 동일하였기에 각 지휘관들의 이름을 기록하고 “각각 이러이러한 헌물을 동일하게 드렸더라“라고 기록하면 간략하고 경제적일 것 같은데  일일이 기록한 것이 특이합니다. 굳이 의미를 부여하자면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을 주목하여보시고 개별적으로 기억하신다는 것과, 공동체에 필요한 기본적인 짐은 어느 지파가 더 많이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공평한 비중으로 나눠지고 협력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지파의 인원이나 차지한 영역이 차이가 있고 각 지파의 경제규모도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지만  성막 봉헌 예물도 그랬듯이 공동체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예물에 속하는 제단에 드릴 봉헌 예물은 어느 지파에게는 부담이 되고 어느 지파에게는 너무 가벼운 것이 아니라  열두지파가 동일하게 감당할 수 있는 규모로 분배를 해야하고, 어느 한 쪽에  치중하지 않고 열두 지파가 골고루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함께 공동체의 협력을 이끌어 나가는 것이 공동체에 덕이 되고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무엇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말씀대로 순종하는 거룩함이 지켜지는 것이 우선이고, 이과 함께 봉헌 예물도, 더 나아가 청소나 설거지등 교회에서 필요한 일도  억지로나 인색함으로 하지 않고 즐거이 기쁜 마음으로 모두 함께 동참해서 드려지는 예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