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말씀묵상

작성자 정요한 목사
작성일 23-05-22 22:08 | 조회 36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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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민수기 33:50~34:29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하나님! 우리의 지경을 보게 하시고, 우리의 지경을 지키며 잘 다스리는 은혜를 주옵소서.

2. 함께 행복한 선한목자교회가 하나님의 약속을 소망삼아 오실 예수님을 소망하며 삶의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3.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 묵상 영상은 매주 월~토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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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충호님의 댓글

충호
하나님께서 가나안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가신 이유는 아브라함에게 하신 말씀 네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약속한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이루시고자 함이요, 가나안의 죄악이 관영하였기에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그 곳에서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우상숭배에 젖어있는 가나안 원주민을 몰아내고 우상을 깨뜨리며 산당을 헐고 그 땅을 점령하여 우상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일입니다. 가나안 땅의 경계를 정하여 주시고 종족과 그 수에 따라 분배하되 각 지파에 지휘관을 세워 제비를 뽑아 다툼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만일 사방 경계를 정하여 주지 않으면 각 지파의 욕망에 따라 영토전쟁을 일삼을 수 있고, 정복지가 넓혀지면서 탐심과 우상에 동화되기 쉬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체성을 지키기도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최소한의 삶을 영위할만한 전해진 영토 안에서조차 원주민을 몰아내는 것도 간과해서 만일 남겨둔 자들이 있다면 이들이 가시가 되고 옆구리를 찌르는 것이 되고 이로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미칠 수도 있음을 경계의 말씀으로 주십니다.   
눈에 가시가 되고 옆구리를 찌르는 것이 되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이나 복된 약속의 말씀을 받는데  장애가 되는 것들에는 하나님보다 높아진 여러 가지 우상과 버리지 못한 좋지 않은 습관도 있을 수 있고 불신이나 게으름, 탐심 등등이 있을 것입니다.  얕은 물가에서 안전한 거룩한 생활을 한다고 만족하며 놀고 있을 것이 아니라  악의 영향력을 경계하며  점차 거친 바다로 나아가 항해하는 훈련을 도전하며 결단해나가는  가운데  믿음의 분량이 자라나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영역을 넓혀 주시는 그 은혜를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