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말씀묵상

작성자 정요한 목사
작성일 23-05-30 15:34 | 조회 359 | 댓글 1

본문


본문 - 로마서 3:1~20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하나님! 우리가 듣고 깨달은 진리의 말씀이 우리로 더 은혜를 발견하고 은혜로 살아감을 감사하게 하시고걸려넘어지는 돌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2. 함께 행복한 선한목자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더 듣고배우고깨달아 말씀에 기초 위에 든든히 서가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3.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 묵상 영상은 매주 월~토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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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충호님의 댓글

충호
유대인들은 할례를 받음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의 의를 덧입고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이되어 심판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할례는 심판 받는 이방인과 구원받는 하나님의 백성을 구별하는 중요한 표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 친 것이요, 할례자와 무할례자의 조상으로서 그의 후손이 마침내 언약에 따른 복을 받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롬4:11,12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그런데 할례의 여부에 상관없이 율법을 행하지 않으면 유대인도 이방인처럼 심판을 받는다고 하니 그러면 유대인의 나은 점이 뭣이고 할례의 유익이 뭐냐고 반문할 것이 당연해 이에 대해 사고 바울이 변론합니다.
유대인으로서 유익한 점은 하나님의 말씀(율법)을 맡았다는 것이고 먼저 하나님과 언약관계를 맺은 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선민의 특권과 혜택만을 누리고자 할 뿐, 이방인에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본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언약은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죄가 사해지고 공의와 사랑이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사43: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포도원의 일꾼으로 먼저 부름을 받고 언약 관계를 맺은 자들이 나중 부름을 받은 자들과 비교의식에 젖다보면 감사를 잊어버리고 같은 삯을 받아 무슨 유익이 있느냐, 오히려 일만 더 하지 않았느냐 불평하며 반문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일찍 부름을 받은 덕에 언제나 주인이 불러 써줄까 조바심을 내며 “저요, 저요”하지 않아도 되었고, 일하는 내내 자기를 기다리고 있을 가족들 끼니 걱정을 일찍부터 하지 않아도 되었고, 가족들 앞에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만날 것을 기대하며 감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창3:17b)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죄로 인해 일하지 않으면 살 수 없게 되고 천국포도원에 들어갈 수 있는 기준은 율법을 온전하게 만족해야 하는데 죄아래 있는 인간으로서 의인은 하나도 없고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습니다. 이는 곧  주인이 불러주시지 않으면 누구도 천국포도원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먼저 부름을 받은 유대인이나 나중 부름을 받은 이방인이나 부름받은 은혜로 들어간 것입니다. 누구나 은혜가 아니면 율법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없고 율법 외에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의가 없으면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질 수 없습니다.
롬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