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말씀묵상

작성자 정요한 목사
작성일 23-01-25 11:03 | 조회 661 | 댓글 1

본문


본문 - 마태복음 5:12~25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하나님! 우리가 날마다 말씀을 통해 예수를 보고, 듣고, 만나게 하옵소서. 예수를 통해 예수가 전하신 하나님 나라를 살 수 있게 하옵소서.

2. 함께 행복한 선한목자교회의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 가운데 말씀을 듣고깨달아 삶으로 살아내는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3.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 묵상 영상은 매주 월~토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 말씀 묵상을 통해 받은 은혜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댓글목록 1

충호님의 댓글

충호
예수님이 오시는 길을 예비하러 보내진 자인 세례요한이 헤롯의 불륜을 외치다 감옥에 투옥되었습니다. 그런데 세례요한이 잡혔다는 소식을 들은 예수님은 이상하게 오히려 다른 곳으로 피신하듯 떠납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과 실제 가까운 친척이기도 하고,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증거도 했고 물세례도 베푸는 등 모르거나 무관한 사이도 아닌데 구명운동이나 혹은 크신 능력으로 적어도 비참하게 목베임을 당하는 것만은 면하게 해 줘야할 것 같은데 냉정하고 야박한 느낌마저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요 세례요한도 특히 예수님은 더욱, 사람의 일보다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기에 아마도 성령의 방향에 따라 묻고 순종하는 길을 택하였으리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세례요한은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로 보내심을 받은 사명을 완수했기에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지게 된 것뿐이고 예수님도 세례요한과 똑같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외치며 구약에 예언된대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에서 공생애를 시작하신 것을 보면, 세례요한이 어떤 모습으로 죽음을 맞이했든지 빛을 받아들일 수 있게 마음의 창을 닦으라고 최후까지 외쳤고, 물세례가 예수님의 사역으로 이어지도록 Baton touch에 성공한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이 땅에서의  사명을 매듭지은 것뿐이라 여겨지기도 합니다.
에수님의 첫 사역은 제자를 부르시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데 "Come, follow me," Jesus said, "and I will make you fishers of men."(Matthew 4:19) 라고 말씀하신 것을 보면 제자 삼아주라는 요청에 대한 응답이나 권유가 아닌 예수님의 주권적 의지로 선택하셨고 제자로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은혜로 주신 것임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의 부르심과 택하심에 대한 확고한 인식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친히 이루실 것을 믿고 주를 따르게 할 것입니다.
벧후1: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