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말씀묵상

작성자 정요한 목사
작성일 23-01-29 22:24 | 조회 662 | 댓글 1

본문


본문 - 마태복음 6:1~18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하나님! 우리의 삶의 모습이 아버지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습이 되게 하옵소서.

2. 함께 행복한 선한목자교회의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 가운데 말씀을 듣고깨달아 삶으로 살아내는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3.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 묵상 영상은 매주 월~토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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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충호님의 댓글

충호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는 예수님의 선포(마5:20)에 따라 더 나은 의는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해 계속해서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앞서 살인, 간음, 이혼에 대해 그리고 맹세와 보복과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것에 대해 더 나은 의를 언급하였고 이어서 오늘은 구제와 기도와 금식에 대해 더 나은 의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는 경건 훈련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데, 특별히 강조하는 공통점을 보면 사람에게 보이려고 행하는 외식을 경계하여 멀리하되 은밀히 행하라고 명령하시는 듯합니다.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은밀하게 구제하고,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기도하고,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할 모습으로 은밀하게 금식하되 중요한 것은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께서 아시고 갚아 주신다는 것을 믿는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 더 나은 의라는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의는 겉으로 나타난 행동 뿐 아니라 마음도 율법의 정신까지 지켜져서 율법을 완전하게 만족해야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인정을 받은 의가되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 말고 세상에 누가 어떻게 그렇게 온전히 행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의로는 누더기 같아서 그렇게 할 수 없음을 아시고 십자가의 피를 통해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오신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주기도문을 가르쳐주십니다. 그것은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이 모든 것을 더하시는 은혜 즉 일용할 양식과 죄사함의 은혜도 주시고 여러 가지 시험을 피하거나 이겨내고 악에서 구하여주시는 것을 통해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신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에 힘써 거룩한 성령의 그릇을 이루고 주의 영이 함께 하심으로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며 모든 것을 더하시는 말씀의 능력과 은혜를 깊이 체험하고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마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