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말씀묵상

작성자 정요한 목사
작성일 23-02-02 17:15 | 조회 64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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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마태복음 7:13~20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하나님우리에게 진짜 좋은 것을 보게 하시고기대하게 하시며구하게 하옵소서.

2. 함께 행복한 선한목자교회의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 가운데 말씀을 듣고깨달아 삶으로 살아내는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3.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 묵상 영상은 매주 월~토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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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충호님의 댓글

충호
대로를 놔두고 찾는 이가 적은 좁고 협착한 길을 간다는 것, 대장부처럼 당당하게 “이리오너라~”하며 들어갈 때 사람들이 우러러 볼 수 있는 큰 문을 놔두고 고개를 숙이고 몸을 움츠려야해서 불편할 수 있는 좁은 문을 간다는 것은 누구나 택하기 어려운 길일 것입니다. 저 또한 다수가 택한 길을 가야 모난 돌처럼 정맞지 않고 왕따처럼 외면당할 위험부담이 적어 안정감을 줄 것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다분한 듯 싶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이러한 보편적인 사람들이 원하는 쾌락이나 탐심이나 우선 편한 것에  눈을 돌리게 하고 자기중심성을 자극하여 멸망으로 인도합니다.
어떻게 거짓선지자들의 위장과, 탐욕을 자극하는 감언이설을 분별하여 속지 않을 수 있을까요? 오늘 말씀에서는 열매로 그들을 알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어린 나무 묘목일 때도 개암나무인지 사과나무인지 정도는 알아보기도 하겠지만 사실 대부분은 나무 묘목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성장할 것인지도 불분명하고 열매를 맺게 되었다해도 맛좋고 상품성 있는  열매를 맺을 것인지는 열려봐야 알 것입니다. 따라서 죄의 열매를 알아채기 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한참 지나서 그 때 가서야 베어버리고 묘목을 다시 심어야하는 허망함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거짓선지자들의 위장과, 탐욕을 자극하는 감언이설을 죄의 열매를 맺기전에 사전에 예방하거나 조기에 분별하여 속지 않을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좁은 길을 가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이 생명으로 인도한다고 가르쳐주십니다.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경게하고, 불편하고 손해볼 것 같아도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길을 전문가이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택하여 가는 것입니다. 힘들지 않고 편안하고 그저 재미있고 별 어려움없이 순탄하게 세상 길을 가고 있다면 예수님을 향하는 정상이 아니라 내리막길을 가고 있는지 눈을 들어 주변 풍경과 정상을 바라보며 점검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