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말씀묵상

작성자 정요한 목사
작성일 23-02-09 18:38 | 조회 61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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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마태복음 9:27~38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하나님죄인을 불러 죄에서 자유케 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의 그 사랑을 기억하고 우리가 우리의 이웃들에게 그 사랑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2. 함께 행복한 선한목자교회의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 가운데 말씀을 듣고깨달아 삶으로 살아내는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3.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 묵상 영상은 매주 월~토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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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충호님의 댓글

충호
어떻게 맹인이 표적을 직접 볼 수 있었던 것도 아니고 예수님이 메시야요 왕으로 오신 다윗의 자손인 것을 알아보았으며 믿음을 가졌을까요?
롬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에서 난다고 하니 영적으로는, 눈을 뜨고 표적을 보려고 하는자보다 보지못하고 믿는 자가 복되고, 눈 감고 들을 수 밖에 없는 자가 믿음으로 행하기에 더 유리한 부분이 있는 건가 봅니다.
고후5: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너희 믿음대로 되라”하신  예수님의 말씀으로 맹인들의 믿음은 거짓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지만 “삼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엄히 경고하셨지만 소문이 퍼져버린 것을 보면, 말씀에 대한 온전한 순종에는 표적을 본 흥분된 감정을 가라앉히고 무언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십자가를 지고자하는 마음이 더욱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혹시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는 엄한 경고의 말씀까지 순종했으면 “네 믿음이 눈을 밝게 했다”는 것을 넘어서 구원에 이르는 믿음까지 은혜로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도 예수님에게 오면 귀신이 쫒겨나가고 말을 하게 되어도 놀랍게 여기기는커녕 믿지 않기로 작정한 사람처럼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올바르게 알지 못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를 더럽히는 성령을 훼방하는 죄까지 범하게 되는 것을 봅니다. 세상 지식이나 탐욕, 경험에 의한 선입견, 편견을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과 행하시는 일을 통해 믿음을 갖고자하고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마리아가 하인들에게 했던 말처럼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이해가되지 않아도 아구까지 채우는 순종을 하는 자세가 말씀과 기도의 능력과 은혜를 체험하는데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을마다 다니시며 예수님께서 하신 일은  말씀을 가르치시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시며,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는 일이었습니다. 무리들을 목자 없는 양같이 보시는 예수님의 긍휼의 마음으로, 희어져 추수하게 된 것을 바라보며 충성된 일꾼을 보내주시기를 기도하며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에  동참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