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말씀묵상

작성자 정요한 목사
작성일 23-02-15 17:16 | 조회 6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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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마태복음 11:20~30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하나님! 우리가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2. 함께 행복한 선한목자교회의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 가운데 말씀을 듣고깨달아 삶으로 살아내는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3.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 묵상 영상은 매주 월~토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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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충호님의 댓글

충호
예수님의 고향에서는 기적적인 사역이 별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해 안다고 생각하고 과거 인간적인 경험과 기억으로 메시야일리 없다는 편견을 가지고 대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고라신과 벳세다에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셨는데 그들은 왜 예수님에게로 마음을 돌이키고 회개하지 않았을까요? 
오늘날 사람의 지혜나 능력에 의한 문명의 이기도 세상에서 더욱 편하고 즐기면서 살도록 엄청난 기적을 연출하고 있는데 여기에 탐익하는 자들은 예수님도 자신의 행복과 일락을 위해 이용하려할 것이고 예수님에 대해 관심을 두기보다 이 땅에서 더 편하고 더 즐기고자 하는 목적의 일에 점점 더 관심을 둘 것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그렇게 권능을 경험하고도 이 모든 것이 은혜로 주어진 것임을 망각할 때 인간의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이 땅에서 살아갈수록 바벨탑처럼 심판 날의 진노를 더욱 쌓는 일만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시도 그랬듯이 기적적인 일들이 많이 나타나는 것이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것과 비례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지혜롭고 슬기있다고 생각하는 자에게는 하나님나라 복음이 숨겨졌고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려하는 자에게라야 예수님의 계시의 말씀이 복음으로 나타나 회개하고 복음을 믿게 됨을 가르쳐주십니다. 세상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을 부르시고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배우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고 예수님께서 초청하시니  믿음으로 응답해야겠습니다. 겸손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지는 예수님의 멍에는 쉽고 예수님의 짐은 가벼울 뿐 아니라 힘들 때 함께 져주시고자 하시는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은혜의 하나님 안에서 참 쉼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