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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자신을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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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2-02-16 10:43 조회3,0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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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어버린 양 그리고 작은 목자         누가복음15:32

 

 

십자가의 뽀쪽한 종탑. 네온의 빨강 불.........스트레스. 혐오. 민원의 대상으로 전락

한국 교회 지금은 침묵할 때입니다. 정말 자숙할 때입니다.

예수님처럼 100% 십자가에 못 박히고 죽어야 하는 길이라면 몇이나 남아있겠느냐

 

왜 한국 교회가 외향적이고 건물이나 제도 숫자 조직에 연연하고,

성공이나 축복을 아니면 종교적인 위로나 위안을 교회 부흥의 도구로 이용하는가?

교인들이 본질적으로 자기 뿌리에 관한 욕망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진정한 하나님 구원이 무엇인가에 대한 안 목 통찰력의 부족입니다.

영혼의 참된 만족이 무엇인지를 아직 잘 모르기때문입니다.

 

70년대 80년대에는 말 한디 못하고 있다가 김영삼 정부 때에는 살아나가지고

그 후로는 까딱하면 반대하고 시청 앞에서 반대 기도회한다고 하고.....

오랜 세월 지켜 봐온 사람들에게는 뭔가 좀 황당하고 이상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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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가까운 신앙생활에서 잃어버린 양 한 마리 찾는다는 설교를 들었지만 .....

예수님께서 이 말씀하실 때에 무슨 내용으로 말씀하신 것일까?

    ①. 교회 안 다니는 사람들 데려다가 교회 다니게 만드는 일

    ②. 교회 부흥시키는 일에 잃은 양 찾기 운동

    ③. 진정한 자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

진정한 자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 제일 큰 장애물이 바로 자기의 자아 Ego

자기 자신에게서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어야하는데.....

우리는 잃어버린 양한 마리를 찾는 이야기 속에서

진정한 자기 - 하나님 아들. 딸을 찾으시려는 하나님의 사랑과 의지를 보는 것이다.

다른 사람은 놔두고 먼저 자기를 향하신...

 

사람이 선물이다. 사람이 최고의 축복이다. 일과 사람 중 사람이 먼저입니다

큰 일하는 사람이 큰 사람. 크게 된다는 것은 유명해지는 것이 상식이 된 세상이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자기 자신입니다.

자신이 무슨 굉장한 일을 하고 대단하고 거창하게 보이는 그런 외향적인 지향성을

거두고 이제는 좀 더 자기 자신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고하면서

무슨 거창한 일을 계획하면 큰 꿈을, 큰 비젼을 가지라는 이야기보다는

먼저 자기 자신을 돌아보라.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하는 굉장한 일보다는

우리 자신들이 좀 더 온전해지는 것을 더 기뻐하십니다.

 

 

자신을 쥐라고 망상하고 있던 사나이가 마침내 정신병원을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병원 출입문에서 발이 땅에 달라붙어 버렸는지 밖으로 나가려고 하질 않았습니다.

의사가 이상해서 이유를 물었습니다. "왜 그러고 서 계시오?“

"바로 앞 저기 고양이가 있어요."

 "하지만, 당신은 이제 쥐가 아니라는 걸 아셨지 않소?"

"그건 틀림없습니다만 고양이 저 친구가 모르고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이 사람은 진정한 자기를 찾아서 건강하고 사람으로 권세와 능력이 있는 자기를 찾는 일.

 

2011년 119 오후 6시께 서울 신갈IC 부근서 기억 잃은 뒤 11일 부산 영도까지 헤매임.

A씨가 모든 기억을 순간적으로 잃은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 수있었던 일이다.

서울에서 가방제조업을 하는 그는 당시 승용차로 신갈IC 부근을 지나며

아내에게 "좀 있다 집에 갈거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전화를 끝으로 그는 집에 돌아오지 않았고, 소식도 끊겼다.

실종된 지 이틀이 지난 11. 그것도 실종지역에서 400넘게 떨어진 부산 영도에서

자신의 존재를 찾아 달라며 경찰서를 찾은 것이다.

당시 A씨를 면담한 형사는 "처음엔 거짓말인 줄 알았다"

 "지문 확인과 함께 실종자 검색시스템에 조회한 결과 그가 실종자로 신고된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A씨는 이날 밤 급히 영도로 내려온 아내와 가족들을 알아보지 못했고,

어색한 표정으로 아내의 손을 잡고 귀가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 그러나 그런 일을 눈앞에서 보고나면 하루 종일 가슴이 멍멍해 집니다.

사람이란 그렇게도 귀한 생명이면서도 사람이 참 별것이 아닙니다.

 

. 사람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기억 상실증. 엉뚱한 소리나 해대고 있다.

    하나님에 대한 기억 상실증은 결국 자신이 누구인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자신이 누구이고 무엇을 해야하는 지에대한 개념이 없다.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란 것이 동물들과 다를 것이 없이 되버립니다.

 

지혜라는 것은

자기 영혼을 찾아가고 들여다보는 창문이요 거울 같은 것이다.

지혜가 있어야 자신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사.....

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그 지혜의 가치는

28:15 순금으로도 바꿀 수 없고 은을 달아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리니

28:16 오빌의 금이나 귀한 청옥수나 남보석으로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겠고

28:17 황금이나 수정이라도 비교할 수 없고 정금 장식품으로도 바꿀 수 없으며

28:18 진주와 벽옥으로도 비길 수 없나니 지혜의 값은 산호보다 귀하구나

28:19 구스의 황옥으로도 비교할 수 없고 순금으로도 그 값을 헤아리지 못하리

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

진짜 보물인 자기 자신은 제쳐 놓고

? 성공과 출세. 금은보화 부귀영화....萬里長城. 군대. 제국. 궁궐. 문명과 문화......

자기 영혼이 공허하니까. 그 공허함을 채우려고 발버둥을 치는 것이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일 . 잃어버린 자기 영혼을 찾는 일

잃어버린 자기 영혼을 찾는 일이 자기 인생의 촛점이 되고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가장 기쁜 일이 무엇입니까?

아들이 돌아온 일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아버지의 기쁨은 돌아 온 아들입니다

 

탕자가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 . 교회 나왔습니다. 그래서 끝났습니까?

     ②. 세례 받았습니다. 집사님 되었습니다. ...이런 일은 형식입니다.

          내용은 잃어버린 자신을 찾는 일입니다.

. 일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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