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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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3-04-19 11:28 조회3,1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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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영향력
잠언 18:20-21, 4:24, 6:12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따뜻하기가 솜과 같고,
사람을 상하게 하는 말은 날카롭기가 가시 같아서,
한마디 말이 사람을 이롭게 함은 소중하기가 천금 같고,
한마디 말이 사람을 속상하게 함은 아프기가 칼에 베이는 것과 같다. - 명심보감
잠18:20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하여 만족하게 되느니라
잠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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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4:4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는 것이 생명
㉮. 모든 신경계를 지배하는 것이 말이다.
농촌진흥청 잠사곤충연구소 생체활성 연구실에서는 4년여에 걸쳐서
음악이 농작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자란 식물과 음악을 듣지 못한 식물을 비교해 보면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자란 식물은 생육이 최고 44%나 더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해충의 발생률도 억제되어 수확이 현격히 증대되었는데
오이의 경우 보통 것은 무게가 1천 5백 그램 정도밖에 안 되었으나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자란 오이는 2천 1백 그램으로 향상되었다고 발표했다.
음악도 음률이 있는 말이다.
곧 식물도 말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 조사결과이다.
최근 신경의학계에서는 뇌 속의 언어중추신경이 모든 신경계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것을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다.
언어가 인간의 모든 몸(행동)의 신경을 지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언어가 인간의 삶(행동)을 지배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원리를 치료에 적용한 것이 언어 치료. 음악치료이다.
이는 환자에게 하루 2~3차례 일정시간(10~15분) 언어치료법을 시행하는 것으로
만약 당뇨병 환자라면 "나의 혈당치는 정상이 되고 있다" 라고
10분 정도 반복해서 말하게 하면 탁월한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선하고 좋은 말 긍정하는 말을 반복!
㉯. 뇌는 현실과 언어를 구별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눈이 없다.
입으로 짜증나를 반복하면 그 소리가 귀를 통해 뇌로 전달되고,
뇌는 짜증이 나 있는 것인데 왜 멀쩡한 척하느냐면서
온몸에 불쾌한 스트레스 호르몬을 쫙 뿌린다.
말버릇은 그야말로 버릇으로 출발하지만 버릇이 거듭되면 마음과 몸에 굳어버린다.
그래서 말로 현실을 뒤집을 수가 있는 것이다.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
㉰. 말의 습관이 중요하다.
생각이 살아있고 의지가 있으면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는 것이다.
내가 말하는 대로 되어진다.
내가 하는 말이 감정을 좌우한다. 뇌에 어떤 정보를 입력할 것인가?
☞. 민수기 14:28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가나안 정탐꾼들의 보고를 듣고 밤이새도록 통곡하면서
죽이려고......죽겠다. 미치겠다. 못살겠다.환장하겠다.....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교도소에 수감된 대부분의 재소자가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어휘력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감정과 관련된 어휘력이 매우 한정되어 있고, 평소에 쓰는 단어들도 대부분 매우 난폭한 말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좁은 골목길에서 반대편에서 걸어오는 사람과 중간에 부딪혔다고 하자.
보통사람들은 상대방과 어깨가 부딪혔을 때 "죄송합니다" 라고 말한다.
만약 자신의 기분이 평소보다 언짢은 경우에는 "좀 조심하시죠" 정도에 그친다.
그런데 재소자들은 "어쭈, 날 쳤어? 오늘 열 제대로 받네. 너 한번 죽어볼래?" 하며 덤빈다는 것이다.
"열 제대로 받네" 라는 말을 자신의 입으로 내뱉는 순간
그 말은 다시 자신의 귀로 들어온다. 그리고 귀에 들린 그 말처럼 열을 내면서 격분한다.
역시 "죽어볼래?" 라는 말을 자신의 귀로 듣고 이에 걸맞은 폭력적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뇌에 어떤 정보를 입력할 것인가?
말은 뇌의 정보로, 구피질에서 만들어내는 감정을 좌우하기 때문에 언어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사람들은 "-해서 미치겠다" 또는 "-해서 죽겠다"라는 말을 습관처럼 쓴다.
옹알이하는 아기가 귀여우면 "귀여워 죽겠어",
새로 만난 애인이 마음에 들면 "좋아서 미치겠다",
매일 반복되는 야근 때문에 지치면 "힘들어 죽겠네!" 를 외친다.
피곤해서 죽겠네. 못해먹겠다. ......안돼! 못해!
긍정적인 의미이든 부정적인 의미이든 말이 너무 세고 과하다.
말을 순화하면 뇌에 순화된 정보가 입력되고 감정도 순화된다.
말을 통해 뇌의 정보를 바꾸면 감정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말을 바꾸자
말이란 메아리 울림이 되어서 자신에게로 돌아온다.
좋은 말은 100번을 해야 1번 내가 되받을 수가 있다.
그러나 나쁜 말은 한 번만했어도 100이 되어 되돌아 온다.
얼마나 만만한 세상이 아닌 것을 알게 된다.
그렇다면 말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먼저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를 바꾸자.
예를 들어 "일이 힘들어 죽겠어"는 "일이 성가시네"로 바꿀 수 있다.
☞2. 정사. 정언 . 정시. 정행..바르게 생각. 바르게 바라보고. 바르게 행동. 바르게 말한다.
사용하는 단어를 바꾸면 뇌가 만들어내는 감정의 종류도 바뀐다.
"그 사람 꼴 보기도 싫어"는 어떻게 바꿀까?
한 번 직장에 들어가면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싫은 사람을 계속 봐야만 한다.
그 사람이 싫다고 자꾸 말하면 그 사람의 그림자조차도 싫어진다.
"그 사람 정말 싫어"는 "그 사람이 약을 올리네"
또는 "그 사람은 나랑 안 맞아" 정도가 적당하다.
직접적인 감정표현은 절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짜증이 날 때 짜장처럼 재미있는 표현들을 의도적으로 쓰는 것도
말을 순화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짜장이라는 말을 하며 스스로 웃음이 나게 하여 순간적으로 감정을 가라앉힐 수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긍정적인 말을 들려주는 것도 중요하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해주면서도 혼자 있을 때는 막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귀에도 좋은 말, 순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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