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다른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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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1-10-25 09:38 조회2,7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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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다른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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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1: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갈1: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갈1:8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1: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1:1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갈1: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갈1:16 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갈1:17 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오직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복음을 이야기하는데 변질 된 복음이다.
예수님을 말하는데 예수님이 없다.
뭔가 좀 이상하다
십자가를 말하는데 놀라움과 흥분과 감동이 없다
정말 조심스러운 이야기이지만 아주 심각한 문제이다
내가 만들어 놓은 예수. 십자가. 복음.....다른 복음이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은 무엇일까?
그 기준을 생각해봤다
1. 목숨을 걸고, 인생을 걸고 믿는 예수님인가?
목사. 전도사. 선교사. 성도이든 평신도 이든 누구를 막론하고
말하는 사람들이나 듣는 사람들이나
본인이 말하고 듣는 복음에
자기 인생을 다 올인하고 있는가? 아니면 약장사이다.
침을 튀기면 거품을 물고 열심히 감동시키고 설득시키고, 웃기고 울리고 해도
결국은 약을 팔기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다른 숨은 계산이 있었던 것이다.
목사도 그렇지만 성도들도 다 자기 숨은 계산이 따로 있다면
그것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다.
머리가 둘일 수는 없다. 나는 없어도 되는 것이다.
생명이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에게 있다는 사실.
나무와 가지가, 머리와 몸이 따로 노는 것 같은 생명 시스템이 있는가?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2. 다른 예수는 없다.
창조 전에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신 예수님
이천년 전에 골고다 언덕에서 죽으신 예수님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다시 오실 예수님
새 하늘 과 새 땅에서 영원히 경배와 찬양을 받으실 예수님
이 예수님이 시작과 끝이요
이 예수님이 선한 목자시요
이 예수님이 길이고 진리고 생명이다
이 예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시오 구주이십니다.
이 예수님 말고는
어느 누구도 예수님과 성도 사이에 끼어들지 마라
신랑 되신 예수님과 신부가 되는 성도사이에
자신이 무슨 역할이라도 할 수 있는 것처럼 처신하지 마라
모든 이단들이 이 틈새에서 나오는 것이다
몰몬교. 통일교 전도관 신천지...
마지막 때에 자신이 특별한 영을 받았거나
특별한 가르침, 메시지를 가지고 왔다거나 하는 자들은 다 사탄이다
목사도 교인들의 우상이 되지 마라.
요일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갈1: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3. 역사적 정통성. 객관적인 검증
두 세 사람이 함께 모인 곳에 예수님이 함께 하신다.
예수님은 우리가 독불 장군이 되는 것을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전하는 복음이 사람들에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들에게서 배운 것도 아니라고 하면서도
예루살렘의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방문하고 교제를 나누면서
자신의 복음이 정통성을 갖는 것임과 객관적인 검증을 받는 것을 기뻐했다
갈2:8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에게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갈2:9 또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기둥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나와 바나바에게 교제의 악수를 하였으니
이는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저희는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
기성교회는 다 틀렸고 자기들만 옳고
주기도문이나 사도신경도 함께 고백할 수 없으면서
자신들만이 죄사함의 비밀을 알고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이
얼마나 황당하고 가소로운가
분별력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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