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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길을 걷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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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1-07-06 13:57 조회2,8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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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은혜롭다는 것을

편안하고 복되고 모든 일이 순전하게 풀어지고

천만다행으로 일이 해결되어질 때 우리는 은혜롭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은혜 받았다는 것은 우선 하나님의 선물로 구원받은 것을 의미하고,

그 다음으로는 위에서 열거한 것들이 되어지는 것이 은혜로운 것이지요.

또 한편 은혜로운 것은 착하고 순전하며 섬기기를 잘하고 사랑이 많고 넉넉함으로 대하고

보다 인격적일 경우, 그런 사람을 보고 우리는 은혜롭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은혜는 그런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진정 우리가 잃어버린 은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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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주님의 은혜입니다.

주님은 진리와 은혜로 충만하신 분이십니다.

그런 주님께서 은혜롭게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지셨습니다.

주님은 편안한 길을 걸어가는 은혜의 길로 간 것이 아닙니다.

피할 수 있는 능력과 지지 않아도 되는 십자가를

지셔야 할 이유가 없으신 죄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런 분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것이 은혜입니다.

 

은혜로운 사람은

십자가를 지는 사람이며 어렵고 힘든 길을 걸어가는 자입니다.

은혜로운 사람은 일들이 잘 풀리는 것이 아니라

고난과 역경 속으로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그것이 기쁘고 감격하고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좁은 길을 가게 된 것이 감격스러운 사람이 은혜로운 사람입니다.

 

우리 주변의 은혜로운 사람들은 다들 평탄의 길로 걸어가게 된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기도가 응답되고 예기치 못한 일들이 풀려지는 것만이 은혜로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님 때문에 힘들고 거룩한 부담감을 갖게 되고

주님으로 인하여 핍박과 고난을 겪는 것이 은혜로 여기는 사람이 적습니다.

 

주님이 지닌 은혜를 지는 그런 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것이 ‘charis’입니다.

그런 자를 일컬어서 ‘charisma’가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나는 그런 은혜를 갈급해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고대합니다.

우리가 그런 동역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이 걸어가신 그 십자가의 길이 가장 은혜로운 길입니다.

함께 걸어가지 않으시겠습니까?                                                     김성진목사 메일에서

 

  마16:24 -2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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