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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의 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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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10-10-19 10:20 조회2,5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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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해의 안전수칙

 

이스라엘의 사해는 염도가 매우 높아서 몸이 가라앉지 않는다.

그래서 위험하지 않을 것 같지만

물에 들어갈 때 지켜야 할 안전수칙이 존재한다.

그것은 절대로 헤엄을 쳐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부력이 높아 가만히 누우면 저절로 몸이 뜨는 안전한 물이지만

물에 빠질까봐 걱정하여 몸에 힘을 주게 되면

몸의 균형을 잃고 허우적거리게 된다.

그러면 바닷물이 눈에 들어가게 되는데

사해 물은 다량의 광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눈에 들어가면 몹시 쓰리고 아프다.

수영을 한다고 첨벙거리다가는

자신이나 또는 옆에 있는 사람의 눈에 물이 들어가 오히려 해를 입을 수 있다.

 

결국 모든 사람에게 공통된 주의사항은

힘을 빼고 가만히 바닷물에 몸을 맡기고 누워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쉬워 보이는 것에도 반드시 지켜야 할 법칙이 있다.

인생에도 안전을 위한 유일한 법칙이 있는데

만물의 창조주이자 유일한 구원자이신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는 그것이다.

 

서두르거나 조급함이 없이

불안하거나 비교경쟁하지 않고

안정되고 평안함으로

자기 사명을 가지고

즐겁게 열심히 자기 길을 달려갈 수 있을까?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 예레미야 애가 3:26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 스바냐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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