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용서를 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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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4-05-30 19:07 조회3,4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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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를 하는 것은.............................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로마서 12:19 - 21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중심으로 용서한다는 것은
다음 몇 가지를 포함하는 것입니다
1. 인간의 죄를 심판하는 것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다
사랑과 정의 사이의 균형을 이루어야하는 저울을
하나님의 손에 넘겨드리는 것입니다
자신이 심판자가 되는 위험과 부담을 벗는 것입니다
결국 용서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의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나아가서 심판의 방법이나 내용도
내 요구나 내 생각대로 되는 것이 아님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 모두가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속하는 것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나도 어차피 죄인인 입장에서 심판자가 되는 것은
자신에게 전혀 도움이 안 되는 것임을 아는 것입니다.
선지자 요나처럼..............
오히려 악에게 빠져드는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또 하나 만들어 가는 결과 밖에 남는 것이 없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 롬 12:20, 21
우리는 심판이라는 이름으로
더 이상 악의 씨앗을
또 뿌리는 것을 멈추고
선한 씨앗을 심고 선한 열매를 거두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들의 성품입니다
2. 용서는 먼저 自身을 풀어주고 자유하게 하는 은혜로운 행위입니다
끝없는 비난과 정죄, 심판과 불평, 원한과 분노는 오히려 자신의 영혼을
지옥으로 몰아 넣는 것입니다
업보설을 믿는 힌두교인들은 한 사람의 의가 회복되는 데 정확히 얼마나
걸리는지 계산해 보니 전생과 금생의 모든 죄를 씻을려면
680만번의 윤회를 거쳐야 한다고 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900년 동안 주고 받았을 말다툼을 생각해 보십시요
당신이 열매를 먹었잖아요. 당신이 그 열매를 따서 나한테 줬잖아.
-요
부부간에 조그만 사소한 문제로 마음이 상해서 몇 달을 몇 년, 몇 십 년을
진정한 하나됨을 누리지 못하고 남으로 살아가는지 모른다
먼저 자신을 노여움이나 분노에서 풀어 자유하게 하십시요.
용서는 둘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하나되시는 것처럼....
하나님은 십자가로 우리와의 막힌 담을 허물어 버리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
요 17:21-22
인간은 생각할 수 있는 능력 때문에 위대한 것이 아닙니다
그 생각으로
회개와 용서할 수 있는 능력 때문에
비로소 인간일 수 있고 인간다와지는 것입니다
냉혹한 동물적 본능을 초월하는 인격적 행동이 용서입니다
십자가의 능력은 자기 죄를 깨닫는 능력이요
십자가는 용서하고 화목케 하는 능력이요
둘이 하나되는 능력이요 사랑과 거룩함이 회복되는 능력입니다
3. 상대방이 전적으로 잘 못해서 내가 무죄할 경우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내가 아무리 잘못한 것이 없어도
내 마음의 상처를 떨쳐 내버릴 수 없는 한 그 상처에 매이기 때문이다
내가 죄 안 지었으면 두 다리 뻗고 자겠지만
그것도 마음의 분노가 없을 때 하는 말이다
우리는 용서라는 출구가 없다면
영원히 지옥에 갇힐 수밖에 없는 미로를 방황하고 있는 것이 된다
용서하지 않을 때 나는 과거의 감옥에 갇히며
변화의 잠재력은 완전히 차단되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통제권을 타인 즉 원수 마귀에게 내어준 뒤
혼자서 독방에 갇혀 그의 조롱과 비아냥거림을 들어야하는 것이다
"미국에 오기전에 아돌프 히틀러를 용서해야했습니다
새 나라에까지 히틀러를 품고 오고 싶지 않았습니다."
용서란 높은 도덕율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만이 아니다
바로 나 자신을 치유하고 자유하게 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내 영혼에 흐를 수 있도록 하는 유일한 것이다
요셉은 마치 해산하는 여인처럼 자신의 분노를 쏟아 내버리고
자유와 긍휼이라는 선물을 낳았다
그는 그의 아들 이름을 므낫세라고 불렀다
잊혀지게 하는 자라는 뜻이다
용서보다 더 어려운 것이 딱 하나 있다
바로 용서하지 않는 것이다
요셉이 그 형들을 용서하지 않았을 때
그가 격어야 할 고통을 상상해 볼 수 있는가?
그래야 사람이다. 용서하지 않고도 아무렇지 않는 자를
우리는 더 이상 사람이라고 부를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죄를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멀리 옮기시고
바다 깊은 곳에 던져 버리시고
등뒤로 던져버리신다
기억조차하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 시 103:12-13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렘 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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