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어라고 대답을 해 주어야 하나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 16:24

-
어떤 사람이
-
큰아들이 13살 작은아들은 6살입니다.

아이들에게 2층 침대가 필요하여
작은 녀석에게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 2층 침대를 주세요."
며칠 후 아들이 나한테 물었습니다.
"아빠 왜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안주시는거야?"
무어라고 대답을 해 주어야 하나.
"좀더 기도 해봐"
기도문이 좀 바뀌었습니다.
"하나님, 2층 침대를 주세요, 꼭 주세요,
며칠이나 지났는데 왜 안 주시는 거예요?"
며칠 후 다시 묻습니다.
"왜 아직 안주시는거야?"
"......"

"아마 좋은 것으로 주시려고 하나님께서 고르고 계신가보다.

색깔도 잘 골라야
되고."
기도문이 다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 2층 침대를 꼭 주세요, 빨리 주세요,
빨리빨리 고르세요, 아무 색깔이나 좋아요."
.
.
.
.
.

.
당신이
하나님 아버지라면
무어라고 대답을 해 주시겠습니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당신의 하나님 아버지는 어떤 분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