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할 수 있는 믿음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 마 26:39

시카고의 한 신학교 교수인 크레이그 새터리는 보통 시력의 20퍼센트만을
갖고 태어난 시각장애자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출생 조건이나 치유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오히려 더 좋은 것을 주신다는 것을 진심으로 믿었습니다.

그는 “비록 시각장애자이지만 나는 온전합니다”라고 간증합니다.
그는 자신이 기도의 능력을 믿는 사람으로 소개되면
“나는 기도의 능력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하나님의 능력과 존재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라고 은혜스럽게 설명합니다.
또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둠으로부터 빛을,
사망으로부터 생명을, 절망으로부터 희망을 이끌어 내신다는 것을 압니다.
그것이 바로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입니다” 라고 그는 말합니다.

기도는 우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하나님께서 하시도록 만드는 방법이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 지혜 그리고 은혜에 대한
우리의 신뢰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을 간구하든지,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신 예수님의 자세로 해야 할 것입니다.

어떤 멋진 방법인지는 몰라도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것을 안다네.
내 기도를 하나님께 맡기네
나보다 더 현명한 의지를 가진 그분께.

하나님의 응답은 우리의 기도보다 현명하십니다
Gods answers are wiser than our prayers.

우리들의 인생에서
하나님과의 거래?는 마이너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