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 출 3:18
그들이 가로되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은즉 - 출 5:3
그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왕에게 보내어 이르시되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나를 섬길 것이니라 하였으나
-
출 7: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 들어가서 그에게 이르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 출 9: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바로 앞에 서서
그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 의 말씀에 ......
출 9:13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들어가서 그에게 이르되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어느 때까지 내 앞에 겸비치 아니하겠느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라
- 출 10:3


히브리 사람들의 하나님 여호와
히브리 사람들의 하나님 여호와라고 불리우시기를 그렇게도 고집하시는 하나님
히브리-하삐루라고 읽는다고 한다
천한 것들이란 말이란다. 저 밑 바닥 인생들이란다.
자기 나라, 자기 땅, 자기 왕도 군대도 있어본 일이 없는
국가나 민족이나 정부를 가져본 일이 없이
아직은 한번도 그런 역사적 정체성이나 경험이 없는
그리고 지금도 없어서 남의 나라에 빌붙어서 노예생활에 허덕이고 있는 사람들
애굽의 파라오가 보기에도 참으로 가소로운 것들에 지나지 않는 저들.
출애굽의 과정에서 수도 없이 확인할 수 있듯이
천박한 노예 근성에 찌들어서 도저히 상종하기 힘든 저들
하나님은 저들의 하나님으로 자처하시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 출 4:22
출애굽기에 하나님은 얼마나 수없이 말씀하실 때마다
『내 백성 』,『내 백성 』,『내 백성 』이스라엘을 부르시고 챙기시면서
저들을 향한 강한 집착과 애정을 표현하시는지 ..............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내며
그 고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큰 재앙으로 너희를 救贖구속하여
너희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 출 6:6-7

무슨 대단한 제국의 백성들도 아닌 것을
무슨 위대한 영웅이나 위인인 황제의 백성도 아닌데
무슨 특별한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사람들도 아닌데
무슨 대단한 가문의 사람들도 아닌데
저 갈대아 사람 - 신상을 만들어 팔아서 그것으로 업을 삼고 살아가던
데라의 아들 아브람의 후손들이요
이기적이고 소심하고 거짓말하고 속이는 일에 뛰어난 야곱의 아들들
저들을 아들 삼으시고 속 터지는 일밖에는 없으셨는데.........
하나님이 부자 되시는 것도 아니고
아 ! 도대체 왜 이러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