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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내가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 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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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4-04-16 19:21 조회3,3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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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 임이라



부지런한 새가 벌레를 잡는다. 수고 없이는 소득도 없다

세상에 공짜란 없다. 권리를 주장하라 돈 낸 만큼 찾아 먹으라
그러나 조금만 귀 기울여 들으면 은혜의 함성이 밀물처럼 밀고 들어온다.
세상에 도대체 내 힘으로 된 것이 얼마나 된다는 말인가?
무릎 꿇고 회개해도 부족한
마당에
잔치 상을 받고
있는 내 모습에
얼마나 황당한가 말이다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에는 긴장이 흐르고 있는 것이 감지된다
한편으로는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의 행동에 용납할 수 없는 진노를 느끼신다
하나님의 형상을 보시기를 원하시지만 고작해야 깨어져 흩어져서
원래의 모습조차 분별하기 힘들 정도의 상태다
그래도 하나님은 포기하시지 않으신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 사 55:8-9

이러한 하나님의 상반된 감정이 한 장면에서
서로 줄다리기를 할 때도 있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칼이 저희의 성읍들을 치며 빗장을 깨뜨려 없이 하리니
이는 저희의 계책을 인함이니라
내 백성이 결심하고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저희를 불러 위에 계신 자에게로 돌아오라 할지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
에서 돌아서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호 11:6- 8
※.아드마 스보임 → 소돔과 고모라 주변의 성읍 이름들.

마침내 하나님은 스스로 자신의 결론을 내리십니다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발하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임이라
나는 네 가운데 거하는 거룩한 자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호 11:9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백성은 이러합니다.




에브라임은 거짓으로, 이스라엘 족속은 궤휼로 나를
에워쌌고
유다는 하나님 곧 신실하시고 거룩하신 자에게 대하여 定함이 없도다
에브라임은 바람을 먹으며 동풍을 따라가서 날마다
거짓과 포학을 더하며
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기름을 애굽에 보내도다 -호11;12 - 12:1

하나님이 신부로 취하시는 여인은 창기 같은 고멜이었습니다
정결한 신부가 아니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떡을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저희를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에게 연애를 받아 淫婦된 그 여인을 사랑하라 하시기로 -호 3:1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자신을 알리시는 길이 있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도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장가들었습니다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의와 공변됨과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 호 2:19-20

한 여자를 사랑해서 장가든다는 것을
하나님은 십자가를 통해서 이 땅의 신부들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
신랑의 The Passion을 보았습니다 !.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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